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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4월 26 일)-♣ 부활 제5주간 화요일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26 조회수789 추천수3 반대(0) 신고



    ♣ 부활 제5주간 화요일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떠나갔다가 너희에게로 다시 오겠다는 말을 너희가 듣지 않았느냐? 아버지께서는 나보다 훌륭하신 분이니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내가 지금 이 일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와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세상의 권력자가 가까이 오고 있다. 그가 나를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나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대로 실천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하겠다.”
    (요한 14,27-­31ㄱ)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내 친구 영무는 한국통신공사 정보시스템 본부 데이터베이스 구축부 과장이다. 직함이 말해주듯 컴퓨터를 다루는 기계쟁이다. 취미는 모형비행기 만들어 날리기다. 날리는 방법은 엔진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바람이 적당히 불어야 한다. 바람이 부는 날, 비행기를 날렸다. 높이높이 난다. 바람을 타고 난다. 강한 바람 탓인지 조종기 영역 밖으로 벗어나더니 산속에 곤두박질했다. 캄캄해질 때까지 찾았다. 다음날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찾았다. 직장에서도 잃어버린 비행기 때문에 마음은 종일 산속을 헤맨다. 한 달여 주말이면 그 산을 헤맸다. 그러다 어느날 지쳐 돌아와 보니 마누라와 아이들이 잠들어 있었다.

    무심한 사람들. “하느님, 영영 비행기는 못 찾는 것입니까?” “그렇다. 소중한 것도 가끔 잃어버릴 때가 있는 거란다!” 지금 그의 곁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친구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떠난 비행기를 그의 마음 한가운데서 찾았다. 평안의 중심은 내 안에서 이는 성령의 바람을 타는 데 있으렷다. 오늘도 그는 바람이 불기만을 기다린다.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영성체후묵상]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받들어 지켜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당신 안에서 평화를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으로 모시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평화는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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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2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207.jpg" width=304 border=0></</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부활 제5주간 화요일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주고 간다. <U>내 평화를 너희에게 주는 것이다.</U>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는 다르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떠나갔다가 너희에게로 다시 오겠다는 말을 너희가 듣지 않았느냐? 아버지께서는 나보다 훌륭하신 분이니 만일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BR> <BR>내가 지금 이 일을 미리 알려주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와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세상의 권력자가 가까이 오고 있다. 그가 나를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나는 아버지를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대로 실천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하겠다.” </BR> (요한 14,27-­31ㄱ) <img src="http://chalkak.com/zboard/data/n_gallery/aDSCF0714.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내 친구 영무는 한국통신공사 정보시스템 본부 데이터베이스 구축부 과장이다. 직함이 말해주듯 컴퓨터를 다루는 기계쟁이다. 취미는 모형비행기 만들어 날리기다. 날리는 방법은 엔진도 필요하지만 반드시 바람이 적당히 불어야 한다. 바람이 부는 날, 비행기를 날렸다. 높이높이 난다. 바람을 타고 난다. 강한 바람 탓인지 조종기 영역 밖으로 벗어나더니 산속에 곤두박질했다. 캄캄해질 때까지 찾았다. 다음날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찾았다. 직장에서도 잃어버린 비행기 때문에 마음은 종일 산속을 헤맨다. 한 달여 주말이면 그 산을 헤맸다. 그러다 어느날 지쳐 돌아와 보니 마누라와 아이들이 잠들어 있었다. </BR> <BR>무심한 사람들. “하느님, 영영 비행기는 못 찾는 것입니까?” “그렇다. 소중한 것도 가끔 잃어버릴 때가 있는 거란다!” 지금 그의 곁엔 소중한 사람들이 있다. 친구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고 떠난 비행기를 그의 마음 한가운데서 찾았다. 평안의 중심은 내 안에서 이는 성령의 바람을 타는 데 있으렷다. 오늘도 그는 바람이 불기만을 기다린다. </BR>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다면 예수님의 말씀을 받들어 지켜야 합니다. </BR> <BR>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당신 안에서 평화를 누리기를 바라십니다. </BR> <BR>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으로 모시며 그분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진정한 평화는 이루어집니다.</BR> <EMBED style="LEFT: 20px; WIDTH: 300px; TOP: 1342px; HEIGHT: 45px" src=http://see.youngnak.net/full/s003/board/db_00/upfile/14_-_어서_돌아오오.mp3 width=300 height=45 type=audio/mpe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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