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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4월 29일)-♣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꽃이다)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29 조회수1,118 추천수3 반대(0) 신고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꽃이다)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면 너희는 나의 벗이 된다.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주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실 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요한 15,12­-17)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유영무와 나는 코흘리개 친구다. 어린 날 고향에서 함께 살았는데 어른이 된 오늘도 타향에서 함께 산다. 친구가 있으면 타향도 고향처럼 살 수 있다. 내가 목포에 살 땐 목포에 오고, 이천에 살 땐 이천에 오고, 제주도에 살 땐 새신랑이 되어 새색시와 함께 오고, 대전에 살 땐 마누라와 아이들이 함께 왔다. 수원에서는 아예 곁에 산다. 우린 주일마다 요한복음 공부를 한다.“정말 잘 들어두어라.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볼 수 없다.” “우리 하느님 나라를 볼 때까지 계속 보여 달라고 하자!” 친구는 매일 닥치는대로 보여 달라고 했단다. 전철에서 ‘보여주세요’ 했더니

      가슴과 허벅지를 아슬아슬하게 드러낸 아가씨들이 보였다나? 무심코 “아버지, 이건 뭡니까?” 했더니 “꽃이다!” 하는 말씀에 그는 그 순간 부터 꽃밭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꽃은 먹는 게 아니라 보는 것이다. 나도 보인다. 아가씨들의 가슴과 허벅지만. 어쩌지? 남녀간의 사랑조차 하느님의 사랑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내게 어찌 다른 사랑을 말할 수 있으랴. 그분의 사랑이 아니면 내 사랑 한걸음도 앞으로 갈 수가 없구나.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영성체후묵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새로운 관계를 갖고자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주인과 종의 관계가 아니라 벗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어렵고 힘들 때 서로 도와주고 힘이 될 수는 있지만 목숨까지 내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벗이 되신 주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우리도 벗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을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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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64.GIF><br> <br>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꽃이다)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면 너희는 나의 벗이 된다.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모두 다 알려주었다.</BR> <BR>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세상에 나가 언제까지나 썩지 않을 열매를 맺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들어주실 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BR> (요한 15,12­-17) <img src="http://dica.chosun.com/photo/org_img/33347_3.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유영무와 나는 코흘리개 친구다. 어린 날 고향에서 함께 살았는데 어른이 된 오늘도 타향에서 함께 산다. 친구가 있으면 타향도 고향처럼 살 수 있다. 내가 목포에 살 땐 목포에 오고, 이천에 살 땐 이천에 오고, 제주도에 살 땐 새신랑이 되어 새색시와 함께 오고, 대전에 살 땐 마누라와 아이들이 함께 왔다. 수원에서는 아예 곁에 산다. 우린 주일마다 요한복음 공부를 한다.“정말 잘 들어두어라. 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볼 수 없다.” “우리 하느님 나라를 볼 때까지 계속 보여 달라고 하자!” 친구는 매일 닥치는대로 보여 달라고 했단다. 전철에서 ‘보여주세요’ 했더니 </BR> <BR>가슴과 허벅지를 아슬아슬하게 드러낸 아가씨들이 보였다나? 무심코 “아버지, 이건 뭡니까?” 했더니 “꽃이다!” 하는 말씀에 그는 그 순간 부터 꽃밭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 꽃은 먹는 게 아니라 보는 것이다. 나도 보인다. 아가씨들의 가슴과 허벅지만. 어쩌지? 남녀간의 사랑조차 하느님의 사랑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내게 어찌 다른 사랑을 말할 수 있으랴. 그분의 사랑이 아니면 내 사랑 한걸음도 앞으로 갈 수가 없구나. </BR>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새로운 관계를 갖고자 하십니다.</BR> <BR>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주인과 종의 관계가 아니라 벗이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BR> <BR>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어렵고 힘들 때 서로 도와주고 힘이 될 수는 있지만 목숨까지 내주기는 쉽지 않습니다.</BR> <BR>그러나 벗이 되신 주님은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셨습니다.</BR> <BR>우리도 벗을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하는 사랑을 해야 하겠습니다.</BR> <embed src="http://luke66.angeltowns.net/gospel/ilovethee.wma"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hidden=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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