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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4월 30 일)-♣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4-30 조회수705 추천수2 반대(0) 신고



    ♣ 부활 제5주간 토요일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집안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종은 그 주인보다 더 나을 수가 없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여라. 그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너희가 내 제자라 해서 이렇게 대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고 있다.”
    (요한 15,18­-21)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내가 설교를 했다. 모두가 은혜 충만한 듯하여 마음 한쪽이 우쭐해 있는데 함께 동역하는 부목사가 오늘 설교에 문제가 있다고 시비를 건다. 나도 질세라 “내 탓이 아니라 당신 탓 아닌가요?” 했다. 애써 태연하려 했지만 설교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좀처럼 마음을 떠나지 않는다. 웃을 수가 없다. 하루 해가 저문다. 그날 그러다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가 저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아빠! 그를 미워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말의 여운이 끝나기도 전에 내 몸에서 나와 똑같은 모양을 한 내가 내 몸을 빠져 나와 그의 뒤로 가 무릎 꿇고 앉더니 혀로 그의 발바닥을 닦아준다. 나를 돕는 그분이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내 속에 있다니.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 맑은 가락 울려나네.’ 새벽기도실에서 찬송이 들려온다.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영성체후묵상]
    복음 선포는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나를 주관하시면 주님께서는 나를 통해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

    모든 증오와 박해에도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은 바로 이런 세상에서 예수님에 관해서 증언해야 합니다.

    주님 때문에 십자가를 기꺼이 지는 사람은 주님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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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FONT></<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부활 제5주간 토요일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너희보다도 나를 먼저 미워했다는 것을 알아두어라. 너희가 만일 세상에 속한 사람이라면 세상은 너희를 한집안식구로 여겨 사랑할 것이다. 그러나 <U>너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가 세상에서 가려낸 사람들</U>이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는 것이다. </BR> <BR>종은 그 주인보다 더 나을 수가 없다고 한 내 말을 기억하여라. 그들이 나를 박해했으면 너희도 박해할 것이고 내 말을 지켰으면 너희의 말도 지킬 것이다. 그들은 너희가 내 제자라 해서 이렇게 대할 것이다. 그들은 나를 보내신 분을 모르고 있다.” </BR> (요한 15,18­-21) <IMG src="http://dica.chosun.com/photo/org_img/4959.JPG" width=460></FONT>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내가 설교를 했다. 모두가 은혜 충만한 듯하여 마음 한쪽이 우쭐해 있는데 함께 동역하는 부목사가 오늘 설교에 문제가 있다고 시비를 건다. 나도 질세라 “내 탓이 아니라 당신 탓 아닌가요?” 했다. 애써 태연하려 했지만 설교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좀처럼 마음을 떠나지 않는다. 웃을 수가 없다. 하루 해가 저문다. 그날 그러다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다. 그가 저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BR> <BR>“아빠! 그를 미워하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말의 여운이 끝나기도 전에 내 몸에서 나와 똑같은 모양을 한 내가 내 몸을 빠져 나와 그의 뒤로 가 무릎 꿇고 앉더니 혀로 그의 발바닥을 닦아준다. 나를 돕는 그분이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내 속에 있다니. ‘내 영혼의 그윽이 깊은 데서 맑은 가락 울려나네.’ 새벽기도실에서 찬송이 들려온다. </BR> 송호일 목사(북수원 감리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복음 선포는 인간의 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능력으로 되는 것입니다.</BR> <BR>성령께서 나를 주관하시면 주님께서는 나를 통해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을 하실 것입니다.</BR> <BR>모든 증오와 박해에도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은 바로 이런 세상에서 예수님에 관해서 증언해야 합니다. </BR> <BR>주님 때문에 십자가를 기꺼이 지는 사람은 주님 사랑으로 가득 찬 사람입니다.</BR> <embed src=http://www.najumary.or.kr/Blissout/song/a13.asf 예수님 오늘 나의 길에서 autostart=true hidden=true loop=-1 volume=0> <EMBED src=http://pds3.cafe.daum.net/download.php?grpid=GZr7&fldid=J8Ti&dataid=202&regdt=20050421171115&disk=11&grpcode=hanelsory&dncnt=Y&.swf width=430 height=3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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