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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5월 2 일)-♣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친구의 부탁)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02 조회수794 추천수3 반대(0) 신고




    ♣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친구의 부탁)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께 청하여 너희에게 보낼 협조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 낼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고도 그것이 오히려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때가 오면 내가 한 말을 기억하라고 너희에게 이렇게 미리 말해두는 것이다.”
    (요한 15,26-­16,4ㄱ)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은 제자들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예수님의 애틋한 마음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 제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환히 알고 계시기에 더욱 그러하시리라. 그래서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며 당신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신다. 아울러 믿음이 흔들릴까 걱정하며 당신의 말을 기억하라고 당부하신다. 살다 보면 부딪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예수님이 우리를 바라보며 애틋해하시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자문해 본다.

    오랜 친구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잠깐이라도 만나면 순식간에 깊은 나눔을 하는 그런 사이다. 문득 생각이 났다며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는다. 물론 기도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고 덧붙이며.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직책도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너무 열정적으로 일에 몰두해서 건강이 상할까 염려되던 친구다. 그런데 작은 실수 하나로 예기치 않게 직책을 잃게 되었고, 하던 일도 그만두고 다른 부서로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한다.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찡해 오는데, 혼자 견디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기도가 필요하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그는 자신을 곤경에 빠뜨린 사람이나 상황을 탓하기보다는 그동안 일에만 열중했던 자신을 돌아보는 쉼표로 여기겠다며 직장에서 어떤 조치를 내리건 그대로 따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기도할 수밖에 없는 자신을 발견했으며, 이번 어려움을 통해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한다.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하느님을 깊이 만나는 그 믿음, 자신을 어려움 자체에 파묻지 않고 마음을 열고 견뎌보려는 그의 지혜로움에 숙연해졌다. 어려울 때일수록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를 애틋하게 붙잡아 주시는 예수님임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그런 체험이 우리 모두의 것이면 좋겠다.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영성체후묵상]
    뱀이 하와를 꾀어내거나,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할 때에도 하느님 말씀을 교묘히 이용했습니다.

    말씀의 그릇된 해석으로 많은 이단이 생겼으며 우리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이 신앙인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하느님 말씀을 바로 듣고 마음에 새기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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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44.jpg><br> <br> </FONT></<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친구의 부탁)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께 청하여 너희에게 보낼 협조자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분이 나를 증언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U>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U> 사람들은 너희를 회당에서 쫓아 낼 것이다.</BR> <BR>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들이 그런 짓을 하고도 그것이 오히려 하느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들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때가 오면 내가 한 말을 기억하라고 너희에게 이렇게 미리 말해두는 것이다.” </BR> (요한 15,26-­16,4ㄱ) <img src="http://www.oeflower.com/html/shop/images/photo/111003-1B.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복음은 제자들을 남겨두고 떠나야 하는 예수님의 애틋한 마음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 제자들이 겪을 어려움을 환히 알고 계시기에 더욱 그러하시리라. 그래서 성령을 보내실 것을 약속하시며 당신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신다. 아울러 믿음이 흔들릴까 걱정하며 당신의 말을 기억하라고 당부하신다. 살다 보면 부딪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속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예수님이 우리를 바라보며 애틋해하시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자문해 본다.</BR> <BR>오랜 친구한테서 전화가 걸려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잠깐이라도 만나면 순식간에 깊은 나눔을 하는 그런 사이다. 문득 생각이 났다며 어려운 상황을 털어놓는다. 물론 기도해 달라는 부탁도 잊지 않고 덧붙이며.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직책도 있고, 자신이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너무 열정적으로 일에 몰두해서 건강이 상할까 염려되던 친구다. 그런데 작은 실수 하나로 예기치 않게 직책을 잃게 되었고, 하던 일도 그만두고 다른 부서로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한다.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에 가슴이 찡해 오는데, 혼자 견디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기도가 필요하다는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BR> <BR>그는 자신을 곤경에 빠뜨린 사람이나 상황을 탓하기보다는 그동안 일에만 열중했던 자신을 돌아보는 쉼표로 여기겠다며 직장에서 어떤 조치를 내리건 그대로 따르겠다고 한다. 그리고 기도할 수밖에 없는 자신을 발견했으며, 이번 어려움을 통해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한다.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하느님을 깊이 만나는 그 믿음, 자신을 어려움 자체에 파묻지 않고 마음을 열고 견뎌보려는 그의 지혜로움에 숙연해졌다. 어려울 때일수록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를 애틋하게 붙잡아 주시는 예수님임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그런 체험이 우리 모두의 것이면 좋겠다.</BR>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뱀이 하와를 꾀어내거나, 사탄이 예수님을 유혹할 때에도 하느님 말씀을 교묘히 이용했습니다.</BR> <BR>말씀의 그릇된 해석으로 많은 이단이 생겼으며 우리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BR> <BR>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사람이 신앙인입니다.</BR> <BR>그러나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하느님 말씀을 바로 듣고 마음에 새기며 살 수 있을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najumary.or.kr/Blissout/song/a13.asf 예수님 오늘 나의 길에서 autostart=true hidden=true loop=-1 volume=0> <EMBED src=http://pds3.cafe.daum.net/download.php?grpid=GZr7&fldid=J8Ti&dataid=202&regdt=20050421171115&disk=11&grpcode=hanelsory&dncnt=Y&.swf width=430 height=3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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