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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5월 3 일)-♣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안타까운 마음)♣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03 조회수8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


    그때에 예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으니 나의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알게 되었다. 아니 이미 뵈었다.” 이번에는 필립보가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뵙게 하여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필립보야, 들어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그런데도 아버지를 뵙게 해 달라니 무슨 말이냐?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도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몸소 하시는 일이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못 믿겠거든 내가 하는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정말 잘 들어두어라.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일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이제 아버지께 가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겠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
    (요한 14,6-­14)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당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들인 당신을 거치지 않고는 아버지 하느님께 갈 수 없다고 성자와 성부의 독특한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을 분명하게 계시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예수님을 하느님께 가는 구원의 길, 따라야 할 진리 그리고 생명의 원천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자문해 보자. 그리고 이 되물음이 혹시 머리로만 이해되거나 또는 입으로만 되뇌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예수님을 대면하면서도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한 필립보에게 되묻는 이 탄식어린 반문에는 예수님의 안타까움이 물씬 배어 있다. 오랜 신자생활이 몸에 배어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무덤덤한 신앙고백을 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이런 탄식의 반문을 하고 계신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입으로만 외우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역시 마찬가지다.

    일상생활의 체험에서 우러나는 절절한 신앙고백과 실천만이 이런 탄식을 잠재울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 것들이 이루어졌기에 드리는 감사와 찬미의 기도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나의 온 존재와 삶을 통해서 그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그럼 어떻게? 나에게는 순간순간 선택하고 결단해야 하는 필생의 과제다.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영성체후묵상]
    우리의 삶은 하느님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그러나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 것은 원하지도 않을 것이며, 찾아 나서더라도 자칫하면 길을 잃게 될 것입니다.

    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필립보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만 하면 진정 하느님을 만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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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2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207.jpg" width=304 border=0></</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토마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으니 나의 아버지도 알게 될 것이다.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알게 되었다. 아니 이미 뵈었다.” 이번에는 필립보가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뵙게 하여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하고 간청하였다.</BR> <BR>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필립보야, 들어라. <U>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U> 나를 보았으면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그런데도 아버지를 뵙게 해 달라니 무슨 말이냐? 너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도 나 스스로 하는 말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몸소 하시는 일이다.</BR> <BR>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고 한 말을 믿어라. 못 믿겠거든 내가 하는 이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정말 잘 들어두어라.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할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큰일도 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이제 아버지께 가서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이루어 주겠기 때문이다. 그러면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다 내가 이루어 주겠다.”</BR> (요한 14,6-­14) <img src="http://dica.chosun.com/photo/org_img/33357_4.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당신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신다. 아들인 당신을 거치지 않고는 아버지 하느님께 갈 수 없다고 성자와 성부의 독특한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자신을 분명하게 계시하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우리는 삶의 여정에서 예수님을 하느님께 가는 구원의 길, 따라야 할 진리 그리고 생명의 원천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자문해 보자. 그리고 이 되물음이 혹시 머리로만 이해되거나 또는 입으로만 되뇌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자. </BR> <BR>“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예수님을 대면하면서도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한 필립보에게 되묻는 이 탄식어린 반문에는 예수님의 안타까움이 물씬 배어 있다. 오랜 신자생활이 몸에 배어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무덤덤한 신앙고백을 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이런 탄식의 반문을 하고 계신다. 우리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입으로만 외우고 실천하지 않는다면 역시 마찬가지다.</BR> <BR>일상생활의 체험에서 우러나는 절절한 신앙고백과 실천만이 이런 탄식을 잠재울 수 있다. 물론 그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한 것들이 이루어졌기에 드리는 감사와 찬미의 기도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것은 나의 온 존재와 삶을 통해서 그분을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그럼 어떻게? 나에게는 순간순간 선택하고 결단해야 하는 필생의 과제다. </BR>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우리의 삶은 하느님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BR> <BR>그러나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한 것은 원하지도 않을 것이며, 찾아 나서더라도 자칫하면 길을 잃게 될 것입니다. </BR> <BR>야고보에게 나타나시고 필립보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BR> <BR>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만 하면 진정 하느님을 만날 것입니다.</BR> <bgsound src=http://www.jobsa.com.ne.kr/parkjm/c/c-6.asf hidden=true loop="-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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