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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5월 4 일)♣ 부활 제6주간 수요일(변화의 축제)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04 조회수928 추천수3 반대(0) 신고



      ♣ 부활 제6주간 수요일 ♣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대로 일러주실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일들도 알려주실 것이다.

      또 그분은 나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여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다 나의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내게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주시리라고 내가 말했던 것이다.”
      (요한 16,12­-15)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리의 성령을 보내 그들을 진리의 깨달음 으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진리의 성령은 독특한 개념으로서 예수님의 공생활 가운데 활동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것으로 예수님이 떠나신 후 그 활동을 계속하여 완성시키는 역할을 강조한다. 예수님이 떠나신 후 대리자로 보내져서 그 후계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제자들과 함께 머물고 제자들을 가르치고 인도하여 예수님을 영화롭게 증거하고 상기시키는 일을 한다.

      안셀름 그륀은 성령이 겁에 질린 제자들을 그리스도 부활의 증인으로 변화시켰고,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공동체로 변화시켰다며 성령의 오심을 변화의 축제라 부른다. 이 변화의 축제는 지난 2000년 동안 끊임 없이 신앙인과 그 공동체 안에서 이어져 왔고, 오늘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 지난 삶을 돌이켜보면 변화의 시기, 특히 신앙과 관련된 전환점이 여러 번 있었음을 알게 된다.

      당시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긴 시간 속에서바라보면 성령이 임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이스터 에카르트의 말처럼 성령은 변화의 영으로 임하신다. 변화의 영은 어느새 우리 삶에 개입하여 진리를 깨닫게 해주고 삶 안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 그래서 신앙은 물론 인간적인 성숙도 변화 속에서 자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느님의 진리에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날마다 성령을 따라 변화의 축제를 벌여볼까나!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영성체후묵상]
      세상 모든 사물에는 때가 있습니다.

      꽃이 피고 질 때가 있으며 열매 맺을 때가 있고 또 나뭇잎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원하며 말씀으로 살 때, 그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 마음을 열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의 성령이 내게 오시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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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2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242.jpg" width=307 border=0>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 부활 제6주간 수요일 ♣</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아직도 나는 할 말이 많지만 지금은 너희가 그 말을 알아들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이끌어 진리를 온전히 깨닫게 하여 주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들은 대로 일러주실 것이며 앞으로 다가올 일들도 알려주실 것이다. </BR> <BR>또 그분은 나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여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다 나의 것이다. 그래서 성령께서 내게 들은 것을 너희에게 알려주시리라고 내가 말했던 것이다.” </BR> (요한 16,12­-15) <img src="http://www.oeflower.com/html/shop/images/photo/111003-3B.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진리의 성령을 보내 그들을 진리의 깨달음 으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신다. 요한복음에서 말하는 진리의 성령은 독특한 개념으로서 예수님의 공생활 가운데 활동하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것으로 예수님이 떠나신 후 그 활동을 계속하여 완성시키는 역할을 강조한다. 예수님이 떠나신 후 대리자로 보내져서 그 후계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제자들과 함께 머물고 제자들을 가르치고 인도하여 예수님을 영화롭게 증거하고 상기시키는 일을 한다.</BR> <BR>안셀름 그륀은 성령이 겁에 질린 제자들을 그리스도 부활의 증인으로 변화시켰고, 서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공동체로 변화시켰다며 성령의 오심을 변화의 축제라 부른다. 이 변화의 축제는 지난 2000년 동안 끊임 없이 신앙인과 그 공동체 안에서 이어져 왔고, 오늘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 지난 삶을 돌이켜보면 변화의 시기, 특히 신앙과 관련된 전환점이 여러 번 있었음을 알게 된다. </BR> <BR>당시에는 깨닫지 못했지만 긴 시간 속에서바라보면 성령이 임했다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마이스터 에카르트의 말처럼 성령은 변화의 영으로 임하신다. 변화의 영은 어느새 우리 삶에 개입하여 진리를 깨닫게 해주고 삶 안에서 구체적인 변화를 이끌어 낸다. 그래서 신앙은 물론 인간적인 성숙도 변화 속에서 자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하느님의 진리에 더욱 가까이 가기 위해 날마다 성령을 따라 변화의 축제를 벌여볼까나! </BR>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세상 모든 사물에는 때가 있습니다. </BR> <BR>꽃이 피고 질 때가 있으며 열매 맺을 때가 있고 또 나뭇잎이 떨어질 때가 있습니다. </BR> <BR>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원하며 말씀으로 살 때, 그 때 주님께서는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시고 마음을 열게 하실 것입니다.</BR> <BR>주님의 성령이 내게 오시어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열매 맺는 삶을 살게 하실 것입니다.</BR> <bgsound src=http://www.jobsa.com.ne.kr/parkjm/c/c-6.asf hidden=true loop="-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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