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비몽사몽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05 조회수622 추천수1 반대(0) 신고
 

          임이주신 비몽 사몽 글 이재복 임이오시는 저 꽃길 고운꽃 웃고서고 꽃인듯 고운임 저리 오시는데 산새 들새 앞세우고 곱고도 곱거니 우리님 오시네 내 마중할까 그리못하여 꽃만 한아름 가슴에 안아 쩔쩔 끓는 가슴뒤로 꾸는 꿈인데 천년인듯 만년인듯 함께 살고픈 집만 지으니 밤새도록 지은집 간곳이 없고 흐릿한 눈안가득 안개 담겼네 보고픈 임 보이지않아 고개만 모로세로 저어보는데 앞마당 참새들 심난한 나 깨워놔놓네 모로 누워도 바로누워도 다시 꿀수없는 어제밤 꿈을 부시시 햇님이 먹어버렸어 오라 설븐 밤 이넘 절구통에 집어넣고 찧어(절구질)나 볼까 그리도 지울 수 없는 임의얼굴 저기 전주 공설운동장 거기가면 보일까 만날까 달려가보려네
         
        05. 05. 05. **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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