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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5월 5 일)-♣ 부활 제6주간 목요일(희망)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05 조회수767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6주간 목요일♣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나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그러자 몇몇 제자들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게 되겠고 또 얼마 안 가서 다시 보게 되리라든지, 나는 아버지께로 간다든지 하는 말씀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하고 수군거렸다. 그러면서 그들은 “‘얼마 안 가서’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가?

      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하는 낌새를 알아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하게 되겠고 얼마 안 가서 다시 만나게 되리라고 한 내 말을 가지고 서로들 논의하고 있는 것이냐?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는 울며 슬퍼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너희는 근심에 잠길지라도 그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요한 16,16­-20)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은 자신의 수난과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조만간 자신을 보지 못하게 되어 근심하게 될 것이나 곧 다시 보게 될 것이므로 근심이 기쁨으로 바뀌게 되리라고 약속 겸 위로의 말씀을 하신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이 근심의 원인이라면 부활은 기쁨의 근원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이 근심이라면 예수님을 다시 보게 되는 것이 기쁨이다. 따라서 근심을 기쁨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예수님의 현존, 곧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예수님의 현존을 체험할 수 있다면 근심을 기쁨으로 전환시킬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낙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어머니들을 주위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 엘리사벳님은 가난한 살림에도 동네의 온갖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다. 그리고 ‘좋으신 하느님’을 입버릇처럼 외우며 동네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동네 사람이 거의 다 신자가 되었다.

      나라의 궂은일에도 열심히 기도하고 집회에도 틈틈이 참가하신다. 그분의 신앙고백을 들어보면 그 낙천성은 신앙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분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현존을 일깨워 주면서 근심을 기쁨으로 전환시킨다.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근심에 푹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근심을 기쁨으로 바꾸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신앙을 통한 희망이리라.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영성체후묵상]
      주님만이 우리의 참된 위로며 희망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헛된것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하느님이 계시지 않는 곳을 방황하거나 때로는 성전 안에서 하느님 아닌 것을 찾기도 합니다.

      세상살이가 힘들고 억울하고 괴롭고 나를 외면할수록 우리는 하느님을 찾게 됩니다.

      세상에서 철저히 죽을 때 비로소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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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93.jpg" width=304 border=0></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부활 제6주간 목요일♣</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얼마 안 가서 나를 다시 보게 될 것이다.” 그러자 몇몇 제자들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게 되겠고 또 얼마 안 가서 다시 보게 되리라든지, 나는 아버지께로 간다든지 하는 말씀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하고 수군거렸다. 그러면서 그들은 “‘얼마 안 가서’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가? </BR> <BR>무슨 말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군!”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묻고 싶어하는 낌새를 알아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하게 되겠고 얼마 안 가서 다시 만나게 되리라고 한 내 말을 가지고 서로들 논의하고 있는 것이냐? 정말 잘 들어두어라. 너희는 울며 슬퍼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이다. <U>너희는 근심에 잠길지라도 그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U> </BR> (요한 16,16­-20) <img src="http://www.jumong.or.kr/photoalbum/gnala/0305/23/17.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님은 자신의 수난과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조만간 자신을 보지 못하게 되어 근심하게 될 것이나 곧 다시 보게 될 것이므로 근심이 기쁨으로 바뀌게 되리라고 약속 겸 위로의 말씀을 하신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이 근심의 원인이라면 부활은 기쁨의 근원이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것이 근심이라면 예수님을 다시 보게 되는 것이 기쁨이다. 따라서 근심을 기쁨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예수님의 현존, 곧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BR> <BR>그렇다면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예수님의 현존을 체험할 수 있다면 근심을 기쁨으로 전환시킬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낙천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네 어머니들을 주위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 엘리사벳님은 가난한 살림에도 동네의 온갖 궂은일에 발 벗고 나서서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다. 그리고 ‘좋으신 하느님’을 입버릇처럼 외우며 동네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신다. 그래서인지 자연스럽게 동네 사람이 거의 다 신자가 되었다. </BR> <BR>나라의 궂은일에도 열심히 기도하고 집회에도 틈틈이 참가하신다. 그분의 신앙고백을 들어보면 그 낙천성은 신앙에서 비롯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분은 가는 곳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현존을 일깨워 주면서 근심을 기쁨으로 전환시킨다.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근심에 푹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다. 오히려 근심을 기쁨으로 바꾸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이것이 신앙을 통한 희망이리라.</BR>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주님만이 우리의 참된 위로며 희망입니다.</BR> <BR>우리는 살면서 많은 헛된것에 마음을 빼앗깁니다.</BR> <BR>하느님이 계시지 않는 곳을 방황하거나 때로는 성전 안에서 하느님 아닌 것을 찾기도 합니다.</BR> <BR>세상살이가 힘들고 억울하고 괴롭고 나를 외면할수록 우리는 하느님을 찾게 됩니다.</BR> <BR>세상에서 철저히 죽을 때 비로소 하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curistory.com/card/flash/card_cm03.swf width=660 height=56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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