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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331)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작성자이순의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05 조회수1,086 추천수14 반대(0) 신고

2005년5월5일 부활 제6주간 목요일ㅡ사도행전 18,1-8;요한16,16-20ㅡ

 

            축하해주고 싶었는데

                                   이순의

 

 

세상의 모든 어린 새싹들에게 축하를 전합니다.

근사한 축하를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오늘 어린이 날을 위해서

마련해 둔 그림들도 제법이었는데.......

 

 

오늘은 어린이날!

어린 예수님의 날!

예수 어린이께 먼저 축하합니다.

 

짝궁 둘이서 도란도란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정다웁게 하시나요?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솜사탕 사 줄께요. ㅎㅎ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얘!

솜사탕 맛있었니?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세발 자전거와 친구에게도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엄마. 밀어주세요.>

어??

세발 자전거도 발전하는구나!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우리 같이놀자!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원래 어린이들은 그렇게 크는거야.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계단은 이렇게 한 칸씩 한 칸씩 올라가야 해요.>

엄마 말씀도 잘 듣고......

산책도 함께하고.....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꽃밭에는 행복이 가득하고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언제나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많이 많이 행복하시기를........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찬란하게 씩씩하게 온누리에 뻗어가시기를 빕니다.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모든 어린이들께 축하를 전합니다.

축하합니다.

 

저는 천 근 육신을 감당해 내느라고

근사함은 마음 가운데서만 맴돌아 버린

그래서 섭섭한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린이 날을 축하합니다.

모든 어린이 여러분 축하합니다.

어린 예수님도 축하합니다.

 

ㅡ너희는 근심에 잠길지라도 그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요한16,20ㄴ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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