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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5월 10 일)->♣부활 제7주간 화요일(파트너십)♣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10 조회수862 추천수3 반대(0) 신고



      ♣부활 제7주간 화요일(파트너십)♣


      그때에 예수께서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어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고 따라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곧 참되시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다하여 세상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 이제는 나의 영광을 드러내 주십시오.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 곁에서 내가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같이 누리게 하여주십시오.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뽑아 내게 맡겨주신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분명히 알려주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이었지만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과연 아버지의 말씀을 잘 지키었습니다. 지금 이 사람들은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나에게 주신 말씀을 이 사람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깨달았으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세상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신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이 사람들은 아버지의 사람들 입니다. 나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며 아버지의 것은 다 나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로 말미암아 내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지만 이 사람들은 세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요한 17,1-­11ㄱ)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바치는 고별기도다.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를 알게 함으로써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냈으니 이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나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하느님의 사람인 세상에 남아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라는 관계성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면서 동시에 하느님이라는 신적 존재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이며, 제자들간의 그리고 믿는 사람들간의 일치는 공동체의 구성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공동체 구성원들간의 일치는 곧 파트너십으로 표현될 수 있다. 파트너십은 서로에게 생명을 북돋워 주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것이다. 한편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동반자다.

      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처럼 대하는 것, 곧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하느님이 주신 은총의 선물을 서로 나누고 진정한 친교를 맺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파트너십을 깊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동체·가정· 본당 그리고 많은 단체 안의 관계는 경쟁적이고 권위적이며 답답한 경우가 많다.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가 지배하면 다른 사람들은 지배 당하게 되고, 때때로 누군가가 공격적이면 다른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대응하게 되는데 이는 권위주의적인 관계다. 다른 사람들과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권위주의적인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간절히 원하시는 것은 역시 우리의 일치다. 나부터 다른 사람들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영성체후묵상]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맡기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셨습니다.

      바오로 사도와 많은 성인 성녀들은 세상에서 하느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바쳐진 생명만이 영원하며 가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몸 바쳐 살고 있는 지 묵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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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UL><IMG height=379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002.jpg" width=311 border=0> </UL><BR><BR> <UL></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부활 제7주간 화요일(파트너십)♣</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어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여주십시오.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모든 사람을 다스릴 권한을 주셨고 따라서 아들은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게 되었습니다. 영원한 생명은 곧 참되시고 오직 한 분이신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또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BR> <BR>나는 아버지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일을 다하여 세상에서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냈습니다. 아버지, 이제는 나의 영광을 드러내 주십시오. 세상이 있기 전에 아버지 곁에서 내가 누리던 그 영광을 아버지와 같이 누리게 하여주십시오.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 사람들 가운데서 뽑아 내게 맡겨주신 이 사람들에게 아버지를 분명히 알려주었습니다. 이 사람들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이었지만 내게 맡겨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은 과연 아버지의 말씀을 잘 지키었습니다. 지금 이 사람들은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BR> <BR>나는 나에게 주신 말씀을 이 사람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이 사람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참으로 깨달았으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세상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신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 이 사람들은 아버지의 사람들 입니다. 나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며 아버지의 것은 다 나의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로 말미암아 내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돌아가지만 이 사람들은 세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BR> (요한 17,1-&shy;11ㄱ) <img src="http://dica.chosun.com/photo/org_img/24815.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복음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바치는 고별기도다. 예수님을 통해 아버지를 알게 함으로써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냈으니 이제 당신의 영광을 드러나게 해 달라고 간청한다. 또한 예수님을 믿는 하느님의 사람인 세상에 남아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한다.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라는 관계성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이면서 동시에 하느님이라는 신적 존재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이며, 제자들간의 그리고 믿는 사람들간의 일치는 공동체의 구성을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공동체 구성원들간의 일치는 곧 파트너십으로 표현될 수 있다. 파트너십은 서로에게 생명을 북돋워 주는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것이다. 한편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동반자다.<BR> <BR>다른 사람을 그리스도처럼 대하는 것, 곧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하느님이 주신 은총의 선물을 서로 나누고 진정한 친교를 맺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파트너십을 깊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동체·가정· 본당 그리고 많은 단체 안의 관계는 경쟁적이고 권위적이며 답답한 경우가 많다.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가 지배하면 다른 사람들은 지배 당하게 되고, 때때로 누군가가 공격적이면 다른 사람들은 수동적으로 대응하게 되는데 이는 권위주의적인 관계다. 다른 사람들과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권위주의적인 관계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도 예수님이 우리에게 간절히 원하시는 것은 역시 우리의 일치다. 나부터 다른 사람들의 진정한 파트너가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자. <BR> 김선실(한국파트너십연구소 연구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예수님은 하느님께서 맡기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까지 바치셨습니다. <BR> <BR>바오로 사도와 많은 성인 성녀들은 세상에서 하느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BR> <BR>하느님의 영광을 위해 바쳐진 생명만이 영원하며 가치 있습니다.<BR> <BR>우리는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몸 바쳐 살고 있는 지 묵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BR> <EMBED src=mms://aod.cbs.co.kr/chan/chan102.asf width=71 height=24 hidden=true autostart="true" loop="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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