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를 안면도 성당에서!


주님 성탄의 축제를 안면도에서 지내실 분들을 위하여 저희 안면도 성당은 오붓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이브를 준비합니다.

저희 안면도 성당은 ‘모든 성인의 성당’입니다. 그래서 11월 1일이 저희 안면도 성당의 수호자 축일입니다. 저희 안면도 성당의 수호자를 ‘모든 성인’으로 모신 까닭은 여기 안면도에 오시는 모든 분들을 맞이하는 마음을 저희 공동체가 지니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성탄절의 휴가를 안면도에 오셔서 지내실 모든 형제자매님들께서는 저희 안면도 성당의 성탄 자정미사에 참례하실 수 있는 권리를 향유하십니다. 아무런 거리낌 없이 오십시오! 그리고 거룩한 성탄의 밤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그 거룩한 밤을 더욱 은혜롭게 하기 위해서 서울 대교구의 남성 합창단 ‘한 형제 소리’가 아름다운 성탄 미사곡을 준비하셨고, 미사 전에는 ‘작은 음악회’의 자리로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입니다. 그 아름다운 성탄의 밤은 저희 안면도 성당 파이프 오르간의 천상적 화음으로 수놓아 질 것입니다. 그리고 미사 후에는 안면도 본당의 형제자매들이 그 ‘모든 이’를 위하여 따뜻한 친교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그 은혜로운 성탄의 밤에 여기 ‘모든 이의 성당’에 오실 분들을 위해서 준비한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기꺼이 오십시오! ‘모든 이’를 환영합니다.

안면도의 ‘모든 이의 성당’에서 윤종관 신부 아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