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자유와 너그러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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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봉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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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5-05-19 | 조회수682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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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너그러움
드디어 판공성사에 고백할 죄를 찾아냈다.
첫 번째는
두 번째는
세 번째는
인간이 태어나고 죽음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인데
목적 없이 떠도는 나그네처럼 삶을 허둥대다가
주일미사와 교무금은 큰 의무로 받아드리면서
성주간이 시작되는 주일 저녁미사시간 전이다.
임시로 설치한 고백소 앞에서
어디 하나 막힌 데가 없는 자유인이신 신부님께서 고백성사 절차가 무슨 소용이랴!
고백하려고 준비한 죄는 면담분위기 속에 섞여 횡설수설,
이래서"자유와 너그러움"이란 제목의 글은
추신 신부님의 의미깊고 재미있는 글을 읽고나니 지난 판공 때 써놓은 글이 생각나 외람되다 싶으면서도 용기를 냈습니다. 늘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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