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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끔은
작성자김성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20 조회수910 추천수1 반대(0) 신고

가끔은

 

가끔은 사랑을
미움으로
표현합니다.
애교와 투정이
섞인 그 미움은
오히려
풋사랑으로
변합니다.

 

가끔은 사랑이
고통으로
다가옵니다.
관심과 충고가
섞인 그 고통은
오히려
큰사랑으로
변합니다.

 

가끔은 사랑이
채찍으로
상처를 줍니다.
애정과 정의가
섞인 그 채찍은
오히려
참사랑으로
변합니다.

 

가끔은 사랑이
눈물로
슬픔을 줍니다.
위로와 희망이
섞인 그 눈물은
오히려
속사랑으로
변합니다.

 

2005년 5월 20일
연중 7주간 금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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