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월에 쓰는 편지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21 조회수758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월에 쓰는 편지 글 이재복 오월 ! 땅을 밀고나온 푸르름 키를 더하려 흔드는 바람좋은 계절 저희 바라보는 그곳 언제나 자비로 계셔 주시고 늘 인자로 품어주시는 성모마리아 우리의 어머니 고우신 성심에 의탁하며 정성으로 드리는 감사와 청원을 들어 주시어 고맙습니다 만개한 수종의 꽃으로 세상의 아름다운 모두로 온정성 다하여 봉헌한다 해도 한날받은 미세한 은총의 삯이되지 못하는 미거한 아들 딸이 오늘 날을 정하여 어머니께 몸과 마음을 봉헌 하오니 가납하소서 천사의 알현에 이몸은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제게 이루워 주소서 구세사의 제물되시어 주님 거처하시는 궁전 되시고 엘리사벳 찾아 잠긴 구원의 문 열으시어 예언자 앞세우신 주님 뜻에 순명 하심으로 향기 남겨 주셨으니 감사 드려요 어린 아들 품에안고 짝 지어주신 정부를 믿으셨으며 정든 땅 이웃 등지고 외로운 장도에 오르실제 흘리셨을 눈물이며 금의 환향도 못하시고 중도에 터 정하신 나자렛의 어머니 고향 그리며 아파하셨을 성심 헤아려 봅니다 성령님의 짝이시며 세상 위해 침묵하셨을 그날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삶의 여정에서 불어오는 비 바람에서 곱게 양육하신 하느님의 외 아들이며 어머니의 아들 세상향해 내어 놓으신 텅빈 성심 헤아려 미거한 저희들 파고 드오니 가엽게 보시고 받아 주세요 미흡한 저희는 어머니 자녀로 거룩하신 주님의 그림자 따르며 은총 구하기 전에 받을 수 있는 그릇 되게 하시고 모자라는 허물 치맛 자락에 숨겨주세요 주십시요 하기보다 받을 수 있게 준비시켜 주시어 구원의 길로 이끄시며 받을자 되어 구원의 보고에 발 들여놓게 하시어 날마다 하루의 시작에 동행 하시고 행복한 저녁 기도에 함께 해 주시며 그날 놓치고 지나는 일상들도 주님께 봉헌해 주세요 혹 ! 잘못디딘 발길 아파하는 실패는 주님을 향하는 즐거움 되게 하시며 저희가 지고가는 삶의 십자가 그 무게 만큼만 축복하셔도 차고 넘처 어머니와 주님 성심에 녹아들게하시고 언제나 기도의 길목에서 순전한 봉헌이 되고 마음에는 기쁨이게 하시며 성모 성심께 삶의 모든것 그 이후까지 모두 맡겨 드리오니 가납하소서 세상에서와 천상 문앞에서 도우소서 주님의 어머니 우리 어머니 성모 마리아 시여 효성에 기뻐하는 어머니 되셔서 효자 효녀로 어머니앞에 언제까지나 우리 머무르게 하소서 사랑하올 어머니
         
        05. 05. 04. **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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