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과 친해지기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22 조회수737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복음 3, 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제일 유익한 지식은 자기를 낮추어 봄에 있다.(준주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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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이신 하느님]

우리에게 하느님에 대한 사랑을 가르칠 수 있는 분은 '하느님' 단 한분 뿐이
십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사랑스러운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한 그분을 사랑
할 수 없습니다.

종교란 하느님에 대한 봉사요, 사랑입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좋아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을 냉정한 분, 가까이 접근할 수 없는 분으로 바꾸어 놓고는 그분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겁쟁이야! 너는 그를 위한 봉사에 적합하지 않아, 너는 그가 마련한 고행
을 실행하지 않았어. 너는 선행에 싫증을 내고 있다. 너는 하느님을 사랑하도
록 선택된 자가 아니야!" 라고 악마가 유혹합니다.

악마는 우리가 하느님을 무서운 분, 기쁘시게 해드리기에 까다로운 분으로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이는 우리의 적극적인 삶을 방해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주님과 함께 생활하던 제자들과는 얼마나 다릅니까? 미래를 위해 강한 힘이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느님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완고하고 준엄하시고 무서운 분으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관대하시
고 기꺼워하시고 용서하기에 여념이 없으신 분, 우리를 꾸짖기 보다는 언제나
연민의 정으로 동정하시는 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주님께 당신을 잘 알 수 있게 해달라고 청하십시오. 주님을 바르게 아는 것이
곧 그분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신뢰 중에서)


예수.kr 관리자  ( http://예수.kr  혹은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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