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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심리학
작성자박용귀 쪽지 캡슐 작성일2005-05-30 조회수1,029 추천수9 반대(0) 신고

 

 

 

심리학


고해소에서 죄가 아닌데도 자신의 죄라고 하고

마음의 병인데도

그것을 자신의 죄라고 하는 분들을 만날 때마다

 

제가 상담심리를 공부한 것이 제 의지가 아니라

하느님의 뜻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죄에 대한 강박적인 생각들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병들게 하는지를 전에는 몰랐습니다.

 

마음에 대하여 무지하였기에

마음을 무지막지하게 다루는 방법만 알았던 것입니다

 

제가 지금 여러분에게 가르쳐드리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들은

저처럼 생고생하지 않도록 끔 하려는 것입니다

 

아직도 심리학이 신앙과 무관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을 만날 때면

마음이 넘 어렵습니다.

 

버리고 따라오는 사람만 데리고 갈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데려가야 할 것인가 하는 고민 때문에...

 

 

 

도반신부님 강론집 '어딜 가슈'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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