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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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6월 15 일)-♣연중 제11주간 수요일(작은 희망)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15 조회수863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1주간 수요일(작은 희망)♣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일부러 남들이 보는 앞에서 선행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서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그 자선을 숨겨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기도할 때에도 위선자들처럼 하지 마라. 그들은 남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얼굴을 하지 마라. 그들은 단식 한다는 것을 남에게 보이려고 얼굴에 그 기색을 하고 다닌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단식할 때에는 얼굴을 씻고 머리에 기름을 발라라. 그리하여 단식하는 것을 남에게 드러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
      (마태 6,1­-6.16-­18)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이상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어떻게 사제가 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느님께선 저에게 많은 것을 체험해 볼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일반 대학생으로서 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것,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주유소 아르바이트, 막노동, 성당 청년회와 교사 활동, 거리에서 호두과자 판매 등등. 물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정도는 안 되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은 성당에서 보낼 때였습니다. 경쟁도 남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는 성당에선 모든 것이 기쁘고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하느님 아버지께 드릴 만한 것이 저에게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느님께선 저를 고등학교 졸업 후 5년이 지나 서야 당신 부르심에 응답할 용기를 주셨습니다. 전 그저 ‘하느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다’는 조그만 희망을 가졌을 뿐인데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사제라는 커다란 선물을 주셨습니다. 예전엔 후회를 많이 하는 삶이었지만 하느님께서 희망을 주신 이후로는 후회도 미련도 없이 늘 기쁘게, 자유롭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제 삶을 통해 저는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작은 희망을 항상 우리에게 주고 계시며, 우리가 그 작은 희망을 깨닫기만 한다면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가 주시는 작은 희망을 저희가 깨닫게 해주 소서.’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작은 희망을 깨닫는 순간, 아버지 께서는 모든 것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분임을 깊이 온몸으로 온 삶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기정만 신부(수원교구 화서동 천주교회) [매일미사 묵상]
      초대 교회 공동체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가진 것을 나누고 함께 모여 기도하며 생활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두려워 하였고,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과 나누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즐겨 받으시는 제사는 선행과 나눔, 그리고 사랑입니다.

      ^^^^^^^^^^^^^^^^^^^^^^^^^^^^^^^^^^^^^^^^^^^^^^^^^^^^^^^^^^^^^^^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7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5.jpg" width=312 border=0><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1주간 수요일(작은 희망)♣</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일부러 남들이 보는 앞에서 선행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서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그 자선을 숨겨두어라. <U>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U></BR> <BR>기도할 때에도 위선자들처럼 하지 마라. 그들은 남에게 보이려고 회당이나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다 들어주실 것이다.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얼굴을 하지 마라. 그들은 단식 한다는 것을 남에게 보이려고 얼굴에 그 기색을 하고 다닌다.</BR> <BR>나는 분명히 말한다. 그들은 이미 받을 상을 다 받았다. 단식할 때에는 얼굴을 씻고 머리에 기름을 발라라. 그리하여 단식하는 것을 남에게 드러내지 말고 보이지 않는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아버지께서 갚아주실 것이다.”</BR> (마태 6,1­-6.16-­18) <img src="http://www.jumong.or.kr/photoalbum/gnala/0305/23/17.jpg" width=46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이상한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어떻게 사제가 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신학교에 들어가기 전, 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느님께선 저에게 많은 것을 체험해 볼 기회를 허락하셨습니다. 일반 대학생으로서 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것, 레스토랑 아르바이트, 주유소 아르바이트, 막노동, 성당 청년회와 교사 활동, 거리에서 호두과자 판매 등등. 물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정도는 안 되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즐거운 시간은 성당에서 보낼 때였습니다. 경쟁도 남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는 성당에선 모든 것이 기쁘고 흥미롭고 즐거웠습니다.</BR> <BR>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하느님 아버지께 드릴 만한 것이 저에게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느님께선 저를 고등학교 졸업 후 5년이 지나 서야 당신 부르심에 응답할 용기를 주셨습니다. 전 그저 ‘하느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고 싶다’는 조그만 희망을 가졌을 뿐인데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사제라는 커다란 선물을 주셨습니다. 예전엔 후회를 많이 하는 삶이었지만 하느님께서 희망을 주신 이후로는 후회도 미련도 없이 늘 기쁘게, 자유롭게 살아오고 있습니다.</BR> <BR>제 삶을 통해 저는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작은 희망을 항상 우리에게 주고 계시며, 우리가 그 작은 희망을 깨닫기만 한다면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가 주시는 작은 희망을 저희가 깨닫게 해주 소서.’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작은 희망을 깨닫는 순간, 아버지 께서는 모든 것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분임을 깊이 온몸으로 온 삶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BR> 기정만 신부(수원교구 화서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매일미사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초대 교회 공동체에서는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가진 것을 나누고 함께 모여 기도하며 생활하였습니다.</BR> <BR>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두려워 하였고, 주님을 믿게 되었습니다.</BR> <BR>우리가 진정한 신앙인이라면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과 나누어야 합니다.</BR> <BR>하느님께서 즐겨 받으시는 제사는 선행과 나눔, 그리고 사랑입니다.</BR> <table border="0" cellpadding="15" cellspacing="0" width="100%"> <td bgcolor="#ffffff" width="100%" class="text" style="padding-bottom:8px" id="clix_content"><EMBED style="LEFT: 179px; WIDTH: 320px; TOP: 22px; HEIGHT: 286px" src=http://www.fgtv.com/ram2/2e021027-3m.asx width=320 height=286 type=video/x-ms-asf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EMBED>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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