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어디서나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들에게 당신의 눈을 떼지 않고 우리를 모든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시어 안전하게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들에게 당신의 팔을 감싸 안아 우리를 모든 고통에서 인내하게 하시어 이겨내게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들에게 당신의 숨결 불어넣어 우리를 모든 좌절에서 힘을 갖게 하시어 일어서게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들에게 당신의 지혜 속삭이어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밝은 빛 비추어 헤어나게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들에게 당신의 손을 내미시어 우리를 모든 시련에서 참아내게 하시어 승리하게 합니다.
2005년 6월 18일 연중 11주간 토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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