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며
할아버지나병으로온몸이 성한 곳이없습니다.독한 약으로시력마저 잃었습니다.오늘 하루 시간을선물로 주시고영혼을 좀더 깨끗하게 할 수있도록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하며뜨거운 눈물로기도합니다.
할머니뇌일혈로온몸이 굳어 와서누었습니다.복합 병으로청력마저없어 졌습니다.오늘 하루 시간을선물로 주시고온몸을 묶어죄짓지 않도록은총 내리시는주님께 감사하며당당한 모습으로기도합니다.
아저씨교통사고로온몸이 만신창이되었습니다.오랜 투병으로가족마저곁을 떠났습니다.오늘 하루 시간을선물로 주시고가족을 위하여기도 할 수 있는자비를 내리시는주님께 감사하며온화한 미소로기도합니다.
2005년 6월 20일연중 12주간 월요일김모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