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감사하며
작성자김성준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20 조회수824 추천수3 반대(0) 신고

감사하며

 

할아버지
나병으로
온몸이 성한 곳이
없습니다.
독한 약으로
시력마저
잃었습니다.
오늘 하루 시간을
선물로 주시고
영혼을 좀더
깨끗하게 할 수
있도록 사랑을
베푸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뜨거운 눈물로
기도합니다.

 

할머니
뇌일혈로
온몸이 굳어 와서
누었습니다.
복합 병으로
청력마저
없어 졌습니다.
오늘 하루 시간을
선물로 주시고
온몸을 묶어
죄짓지 않도록
은총 내리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기도합니다.

 

아저씨
교통사고로
온몸이 만신창이
되었습니다.
오랜 투병으로
가족마저
곁을 떠났습니다.
오늘 하루 시간을
선물로 주시고
가족을 위하여
기도 할 수 있는
자비를 내리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온화한 미소로
기도합니다.

 

2005년 6월 20일
연중 12주간 월요일
김모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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