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사람의 마음을 더럽히는 듯한 작품을 만들어 예술상을 받은
작가의 일생보다 겸손하고 정직한 석공의 일생이 훨씬 훌륭하다."
-뷔에장-
유명한 문학 단체에 속해 있는 작가들이
모두 올바른 양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커다람 잘못이다.
그 단체에서 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 하여 무조건,
특히 젊은 여성들이 그 작품을 다투어
읽는 경향이 있는 것은 개탄할 일이다.
그 팬들, 특히 젊은 여성들은 그 작품들을 통해
독립과 자유만을 꿈꾸고 있다.
소위 작가라고 하는 한 악인의 노예가 되어 버렸다는 것은
깨닫지도 못하고 저 사람이 "메~"하고 울었으니까
자기도 "메~"하고 우는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나는 책을 선택할 때에는 적어도 지혜와 확신을 가지고 선택 하고 싶다.
확신도 없이 타인의 판단에 맡기고 싶지 않다.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우리 모두가 옳고 그름을 가릴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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