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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6월 125일)-♣ 연중 제12주간 토요일 (세파에 찌들어)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25 조회수77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2주간 토요일(세파에 찌들어)♣


      예수께서 가파르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하고 사정하였다.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마” 하시자 백인대장은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 하인이 낫겠습니다. 저도 남의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또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감탄하시며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어떤 이스라엘 사람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잘 들어라. 많은 사람이 사방에서 모여들어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치에 참석하겠으나 이 나라의 백성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그러고 나서 백인대장에게 “가 보아라. 네가 믿는 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 시간에 그 하인의 병이 나았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 가셨을 때에 베드로의 장모가 마침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부인의 손을 잡으시자 그는 곧 열이 내려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께 시중들었다. 날이 저물었을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 마귀 들린 사람을 많이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말씀 한마디로 악령을 쫓아 내시고 다른 병자들도 모두 고쳐주셨다.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가, “그분은 몸소 우리의 허약함을 맡아 주시고 우리의 병고를 짊어지셨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마태 8,5­-17)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행복선언은 근본적인 마음가짐, 곧 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 누구나 취할 수 있는, 하느님을 향하여 열린 마음을 요구한다. 열린 마음이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그 말씀은 구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는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사제로 사는 내 마음이 점점 더 넓어지고, 열리고 있는지 가끔 되묻곤 한다. 더 옹졸해지고 욕심과 질투로 채워지고 있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는 흠칫 놀라는 때가 많다. 그러기에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마음을 열어 하느님을 향해야 하는 것이다.

      내 비록 세파에 시달리고 찌들어 가나 하느님의 말씀 한마디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리라는 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하느님 말씀에 귀기울이고자 하는 것이다. 또 미사 중에 큰소리로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라고 답하는 것이다.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영성체후묵상]
      믿음은 때로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능력을 드러냅니다.

      모든 것은 하느님에 대한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굳게 믿는 사람의 삶 안에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영원한 삶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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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 <UL>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64.GIF><br> <br> </UL></br> <UL></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2주간 토요일(세파에 찌들어)♣</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예수께서 가파르나움에 들어가셨을 때에 한 백인대장이 예수께 와서 “주님, 제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하고 사정하였다. 예수께서 “내가 가서 고쳐 주마” 하시자 백인대장은 <U>“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 하인이 낫겠습니다.</U> 저도 남의 밑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제 밑에도 부하들이 있어서 제가 이 사람더러 가라 하면 가고 또 저 사람더러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BR> <BR>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감탄하시며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어떤 이스라엘 사람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잘 들어라. 많은 사람이 사방에서 모여들어 하늘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치에 참석하겠으나 이 나라의 백성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그러고 나서 백인대장에게 “가 보아라. 네가 믿는 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BR> <BR>바로 그 시간에 그 하인의 병이 나았다.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 가셨을 때에 베드로의 장모가 마침 열병으로 앓아누워 있었다. 그것을 보시고 예수께서 부인의 손을 잡으시자 그는 곧 열이 내려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께 시중들었다. 날이 저물었을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 마귀 들린 사람을 많이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말씀 한마디로 악령을 쫓아 내시고 다른 병자들도 모두 고쳐주셨다. 이리하여 예언자 이사야가, “그분은 몸소 우리의 허약함을 맡아 주시고 우리의 병고를 짊어지셨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BR> (마태 8,5­-17)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행복선언은 근본적인 마음가짐, 곧 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 누구나 취할 수 있는, 하느님을 향하여 열린 마음을 요구한다. 열린 마음이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그 말씀은 구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이 있다. 우리는 하느님께 마음을 열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있는가? </BR> <BR>사제로 사는 내 마음이 점점 더 넓어지고, 열리고 있는지 가끔 되묻곤 한다. 더 옹졸해지고 욕심과 질투로 채워지고 있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는 흠칫 놀라는 때가 많다. 그러기에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고, 마음을 열어 하느님을 향해야 하는 것이다.</BR> <BR>내 비록 세파에 시달리고 찌들어 가나 하느님의 말씀 한마디면 모든 것이 새로워지리라는 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하느님 말씀에 귀기울이고자 하는 것이다. 또 미사 중에 큰소리로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라고 답하는 것이다.</BR>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믿음은 때로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능력을 드러냅니다.</BR> <BR>모든 것은 하느님에 대한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BR> <BR>우리는 주님을 굳게 믿는 사람의 삶 안에서 주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BR> <BR>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영원한 삶을 희생할 수 있습니다.</BR> <EMBED style="FILTER: xray gray(); WIDTH: 300px; HEIGHT: 69px" src=http://hkkim.ansan.ac.kr/musicbox/kjmusic_156.asf width=300 height=69 type=video/x-ms-asf loop="-1" showcontrols="1"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Volume="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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