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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6월 28 일)-♣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살려주십시오)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28 조회수963 추천수7 반대(0) 신고





      ♣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살려주십시오)♣


      그 무렵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따라 올랐다. 그 때 마침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뒤덮이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곁에 가서 예수를 깨우며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부르짖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왜 그렇게 겁이 많으냐?” 하시며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사방이 아주 고요해졌다.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도대체 이분이 누구인데 바람과 바다까지 복종하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마태 8,23­-27)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나는 가끔 신자들에게 언제 기도하느냐고 묻는다. 그러면 신자들은 부끄러워하며 급할 때라고 말한다. 가족이나 아는 이가 사고로 다쳤을 때 우리는 얼마나 다급하게 기도하는가? 그러면서 이번만 낫게 해주시면 제가 무엇무엇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느님과 흥정한다. 그런 자신임을 알기에 부끄러워하는가 보다. 그런데 나는 이 사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바로 이 급할 때의 모습이 우리 모습이기 때문이다. 평상시에 우리는 우리가 무언가를 아주 잘할 수 있는 것처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런데 막상 어떤 일에 부딪치면 그렇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난한 처지가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제자들은 거센 풍랑에 배가 뒤집히는 상황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예수께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라고 부르짖는다. 이 가난한 처지에 놓인 우리는 기도할 수밖에 없다. 마치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말라비틀어져 불속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기에 기도할 수밖에 없고, 그 기도로 하느님과 하나 되는 것이다.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영성체후묵상]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고 무시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어떤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느님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하느만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자아를 찾아 글 소정 자아를 찾아 끝없이 오르는 힘든 곡예 팔닥 거리는 날개짓에 심지가 탄다 누렇게 탈백 되어 벽에 서 있는 슬픈 자화상 고운 색체로 물드려도 꿈은 공허 하고 목놓은 회한의 웃음 소리 비어있는 여백처럼 슬픈데 험한 바람 속에서 나를 찾는 날개 여 날개 여 힘주어 날고 싶다. ~~~~~~~~~~~~~~~~~~~~~~~~~~~~~~~~~~~~~~~~~~~~~~~~~~~~~~~~~~~~~~~ (소스입니다) <br><UL> <br><IMG height=37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209.jpg" width=304 border=0></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살려주십시오)♣</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 무렵 예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따라 올랐다. 그 때 마침 바다에 거센 풍랑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뒤덮이게 되었는데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곁에 가서 예수를 깨우며 <U>“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U> 하고 부르짖었다. </BR> <BR>예수께서 그들에게 “그렇게도 믿음이 없느냐? 왜 그렇게 겁이 많으냐?” 하시며 일어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자 사방이 아주 고요해졌다.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레져서 “도대체 이분이 누구인데 바람과 바다까지 복종하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BR> (마태 8,23­-27)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나는 가끔 신자들에게 언제 기도하느냐고 묻는다. 그러면 신자들은 부끄러워하며 급할 때라고 말한다. 가족이나 아는 이가 사고로 다쳤을 때 우리는 얼마나 다급하게 기도하는가? 그러면서 이번만 낫게 해주시면 제가 무엇무엇을 하겠습니다라고 하느님과 흥정한다. 그런 자신임을 알기에 부끄러워하는가 보다. 그런데 나는 이 사실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바로 이 급할 때의 모습이 우리 모습이기 때문이다. 평상시에 우리는 우리가 무언가를 아주 잘할 수 있는 것처럼,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런데 막상 어떤 일에 부딪치면 그렇지 못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우리는 이 사실을 인정하는가?</BR> <BR>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난한 처지가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제자들은 거센 풍랑에 배가 뒤집히는 상황 앞에 아무것도 할 수 없어 그저 예수께 “주님, 살려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라고 부르짖는다. 이 가난한 처지에 놓인 우리는 기도할 수밖에 없다. 마치 포도나무 가지가 나무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말라비틀어져 불속에 던져질 수밖에 없는 것처럼 우리도 하느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러기에 기도할 수밖에 없고, 그 기도로 하느님과 하나 되는 것이다. </BR>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귀담아듣지 않고 무시하며 사는 사람입니다.</BR> <BR>우리는 어떤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느님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BR> <BR>하느만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BR> <EMBED src=http://yummyrose.com.ne.kr/eunhamusic/07.wma hidden=true autostart="true" loop="1" volume="0"> <embed src="http://www.boaee.net/letter2/letter058.swf" width=300 height=500> <background="http://urikr.com/technote/board/icon_wall/upfile/wall_159.jpg" cellspacing=15 border=0 width=341 height=500><tr><td><pre><p align="left" style="margin-left:20;"> <span style="font-size:10pt; letter-spacing:0px;"> <font face="Verdana" color="gray"><p align=left><p style="margin-left:20px"><b><UL><UL>자아를 찾아 글 소정 자아를 찾아 끝없이 오르는 힘든 곡예 팔닥 거리는 날개짓에 심지가 탄다 누렇게 탈백 되어 벽에 서 있는 슬픈 자화상 고운 색체로 물드려도 꿈은 공허 하고 목놓은 회한의 웃음 소리 비어있는 여백처럼 슬픈데 험한 바람 속에서 나를 찾는 날개 여 날개 여 힘주어 날고 싶다.</B> <embed src="http://www.efrance.co.kr/chanson/data/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asf" loop=-1 hidden=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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