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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6월 29 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사랑의 삶을)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29 조회수1,010 추천수6 반대(0) 신고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사랑의 삶을)♣


    예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마태 16,13­-19)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우리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한다. 그리스도는 ‘구세주’, ‘기름부음을 받은 이’를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은 이사야 61장 1절의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주 야훼의 영을 내려 주시며 야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주시고 나를 보내시며 이르셨다. ‘억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라. 찢긴 마음을 싸매주고, 포로 들에게 해방을 알려라. 옥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여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할 때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번째는 신앙고백의 성격이다. 내가 그 사실을 믿는다는 것이다. 내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증언의 성격으로 내가 믿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도록 증언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내가 믿는 기쁜 소식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전해주는 것이다. 세번째는 약속의 성격이다. 이는 내가 믿는 바대로 나도 그렇게 살겠다는 약속이다.

    나도 그리스도처럼 억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찢긴 마음을 싸매주고, 묶인 이들에게 해방을 알려주고, 옥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할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약속하는 것이다. 사랑의 삶을 살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영성체후묵상]
    베드로 사도는 신앙 고백의 본보기가 되고, 바오로 사도는 신앙의 뜻과 내용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두 분의 사도는 어떤 어려움과 역경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복음을 충실하게 전했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처럼 우리의 신앙을 밝혀 드러내는 사명에 충실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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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UL> <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사랑의 삶을)♣</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예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BR> <BR><U>“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U>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BR> <BR>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BR> (마태 16,13­-19) <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1/flower/image/bphoto/2.jpg"><P>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우리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한다. 그리스도는 ‘구세주’, ‘기름부음을 받은 이’를 뜻하는 말이다. 이 말은 이사야 61장 1절의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주 야훼의 영을 내려 주시며 야훼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주시고 나를 보내시며 이르셨다. ‘억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라. 찢긴 마음을 싸매주고, 포로 들에게 해방을 알려라. 옥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여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말할 때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BR> <BR>첫번째는 신앙고백의 성격이다. 내가 그 사실을 믿는다는 것이다. 내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증언의 성격으로 내가 믿는 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믿도록 증언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도 내가 믿는 기쁜 소식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전해주는 것이다. 세번째는 약속의 성격이다. 이는 내가 믿는 바대로 나도 그렇게 살겠다는 약속이다.</BR> <BR>나도 그리스도처럼 억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찢긴 마음을 싸매주고, 묶인 이들에게 해방을 알려주고, 옥에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선포할 것이라고 사람들에게 약속하는 것이다. 사랑의 삶을 살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BR>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베드로 사도는 신앙 고백의 본보기가 되고, 바오로 사도는 신앙의 뜻과 내용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BR> <BR>두 분의 사도는 어떤 어려움과 역경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복음을 충실하게 전했습니다.</BR> <BR>우리도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처럼 우리의 신앙을 밝혀 드러내는 사명에 충실하여야 할 것입니다.</BR> <Bgsound blance=0 loop=infinite src=http://sungga.catholic.or.kr/asf/1998070002.asf volum=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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