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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작성자박종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29 조회수975 추천수8 반대(0) 신고
  
♧격언, 명언과 함께하는 3분 묵상♧


"우리가 타인을 엄하게 판단하는 것은 자기 생활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면서

타인의 생활은 그 사람의 이상일 뿐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기 때뭄이다."

-블룽델-
 
우리는 게으르지만 언제나 뭔가 변명할 말을 가지고 있다.

날씨가 나쁘다던가, 환경 탓이라든가, 기분이 나쁘다든가 등등...

예를 들어 내가 시험에 떨어지거나 애덕을 거스른 경우에는

기분이 좋지 못한 때문이라는 등의 여러 가지 변명을 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다른 사람이 시험에 떨어졌다고 하면

게으르거나 버릇없고 이기적이기 때문이라고 일축해 버린다.

그래서 "남의 눈의 티끌, 자기눈의 대들보"라는 말도 있는 것이다.

이렇듯 나의 판단은 제멋대로다.

나는 나 자신을 지나치게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정직하게 고백할 용기가 없는 것은 아닌가?


-페데리코 바르바로 신부 지음 / 박성운 신부 옮김-


"주님, 우리 모두가 남을 판단할 때 나 자신보다는

남의 생활을 존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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