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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6월 30 일)-♣ 연중 제13주간 목요일(아들아,용기를 내어라!) ♣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30 조회수994 추천수6 반대(0) 신고




      ♣연중 제13주간 목요일(아들아,용기를 내어라!)♣


      그때에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며 수군거렸다.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주마” 하시고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마태 9,1­-8) (산구절초)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라고 말씀하신다. 200주년 성서에는 “힘내시오. 그대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라고 번역하고 있다. 다른 성서를 보면 “용기를 내시오. 아들아, 나는 네 죄를 용서한다”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예수께서 “아들아”라고 부르시고 “용기를 내어라. 나는 네 죄를 용서한다”고 말씀하신다. 들것에 실려온 그 환자에게 이 말씀은 어떻게 와 닿았을까?

      이탈리아 유학시절 어떤 신부님께 영성지도를 받았다. 2주에 한 번씩 만나서 그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묵상기도는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렇게 한 시간을 이야기한 후 인사를 하고 신부님의 방을 나온다. 그런데 그 신부님은 방문 앞에서 배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꼭 엘리베이터까지 나오셨다. 그러면서 매번 “바오로, 용기를 내!” 하며 인사하셨다.

      언제나 웃는 얼굴로 용기를 내라는 말씀이 유학생활에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언어가 잘 안 되어 교수에게 놀림을 받았을 때나 시험을 준비하느라 힘이 다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바오로, 용기를 내”라는 말씀은 힘을 내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오늘 예수님은 “아들아, 용기를 내어라”고 말씀하신다. 용기를 내어 새롭게 시작하라고 말씀하신다. ●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영성체 후 묵상]
      오늘 우리를 존재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당신의 뜻을 세상에 드러내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순간순간 우리 신앙인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고 행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의 책임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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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69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69.jpg" width=301 border=0></></br>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3주간 목요일(아들아,용기를 내어라!)♣</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호수를 건너 자기 동네로 돌아오시자 사람들이 중풍병자 한 사람을 침상에 누인 채 예수께 데려왔다. <U>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U> 그러자 율법학자 몇 사람이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며 수군거렸다.</BR> <BR>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알아채시고 “어찌하여 너희들은 악한 생각을 품고 있느냐?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걸어가라’ 하고 말하는 것과 어느 편이 더 쉽겠느냐?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이 있음을 보여주마” 하시고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가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는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것을 보고 무리는 두려워하는 한편, 사람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BR> (마태 9,1­-8)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36.jpg width=350 height=350> (산구절초)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안심하여라. 네가 죄를 용서받았다”라고 말씀하신다. 200주년 성서에는 “힘내시오. 그대 죄가 용서받았습니다” 라고 번역하고 있다. 다른 성서를 보면 “용기를 내시오. 아들아, 나는 네 죄를 용서한다”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예수께서 “아들아”라고 부르시고 “용기를 내어라. 나는 네 죄를 용서한다”고 말씀하신다. 들것에 실려온 그 환자에게 이 말씀은 어떻게 와 닿았을까?</BR> <BR>이탈리아 유학시절 어떤 신부님께 영성지도를 받았다. 2주에 한 번씩 만나서 그동안 어떻게 생활했는지, 묵상기도는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렇게 한 시간을 이야기한 후 인사를 하고 신부님의 방을 나온다. 그런데 그 신부님은 방문 앞에서 배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꼭 엘리베이터까지 나오셨다. 그러면서 매번 “바오로, 용기를 내!” 하며 인사하셨다.</BR> <BR>언제나 웃는 얼굴로 용기를 내라는 말씀이 유학생활에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언어가 잘 안 되어 교수에게 놀림을 받았을 때나 시험을 준비하느라 힘이 다 빠져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을 때 “바오로, 용기를 내”라는 말씀은 힘을 내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오늘 예수님은 “아들아, 용기를 내어라”고 말씀하신다. 용기를 내어 새롭게 시작하라고 말씀하신다. ●</BR> 서철 신부(청주교구 성소국장)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오늘 우리를 존재하게 하시고 우리를 통해 당신의 뜻을 세상에 드러내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BR> <BR>주님께서는 순간순간 우리 신앙인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BR> <BR>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고 행하는 것이 우리 신앙인들의 책임입니다. </BR> <BR>주님은 우리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기를 바라십니다.</BR> <embed src="http://www.icmusic.co.kr/music_asx/gospel1/930.asx" hidden=true autostart=true loop="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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