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을 위한 시간 미루지 말라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6-30 조회수1,231 추천수5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요한복음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제일 유익한 지식은 자기를 낮추어 봄에 있다.(준주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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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한 시간 미루지 말라
]

지혜로운 사람과 지혜롭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시간의 차이일
뿐이다.
지혜자는 미리 깨닫고 어리석은 자는 나중에서야 후회를 한다.
지혜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어리석은 자는 시간을 끌며 산다.

한 사람이 이발을 하기 위해 이발소를 찾았다. 그런데 문 앞에
이런 팻말이 있었다.

"오늘은 현금, 내일은 공짜"

공짜로 이발을 하고 싶었던 그는 하루를 기다리기로 작정했다.
다음날이 됐다. 일찌감치 이발소를 찾아갔더니 역시 그 팻말이
있었다. 그래서 또 다음날에 가기로 했다. 다음날도 여전히 같은
팻말이 있었다. 그 사람은 투덜대며 "또 내일이란 말이지"라며
돌아서고 말았다.

빈둥거리다 많은 것을 놓치고 뒤늦게 가슴을 쥐어뜯지만 소용없는
일이다.

지옥은 다른 게 아니라 '걸·걸·걸'이라고 한다
. '진작 선택할
걸', '진작 행동에 옮길 걸', '진작 나서볼 걸' 등.
그래서 바보는 항상 결심만 한다. '화해해야지'하면서 화해를
미루고 '사랑한다고 말해야지'하면서 또 미룬다. 그러다가 정작
사랑하는 이가 떠나가고 없을 때 땅을 치지만 소용없다.

더 이상 예약된 행복은 없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꾸만 미룬다.
내가 오늘 헛되이 보내버린 하루가 어제 죽어갔던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가지고 싶어했던 내일이었다는 것을 모른다
.

그러므로 이렇게 다짐하자.

할 일이 생각나거든 지금 하자.
오늘 하늘은 맑지만 내일은 구름이 보일는지 모른다.
어제는 이미 내 것이 아니다.
친절한 말 한마디가 생각나거든 지금 말하자.
내일은 내 것이 안될지도 모른다.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내 곁에 있지는 않는다.
사랑의 말이 있거든 지금 하자.
미소를 짓고 싶거든 친구가 떠나기 전에,
장미가 피고 가슴이 설렐 때 지금 미소를 짓자.
불러야 할 노래가 있다면 지금 부르자.
해가 저물면 노래 부르기엔 너무나 늦다.
나의 노래를 지금 부르자.
너무 늦어서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없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지금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말한다.
"인생을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인생이란
시간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하이패밀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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