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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 (7월 7일)-->>♣연중 제14주간 목요일 (평화를 빕니다)♣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07 조회수1,0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평화를 빕니다)♣


      그때에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여라. 앓는 사람은 고쳐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주어라. 나병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전을 넣어가지고 다니지 말 것이며 식량자루나 여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도 가지고 다니지 마라. 일하는 사람은 자기 먹을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

      어떤 도시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먼저 그 고장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거기에서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그 집에 들어갈 때에는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 그 집이 평화를 누릴 만하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집에 내릴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 평화는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어디서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도시를 떠날 때에 발에 묻은 먼지를 털어버려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심판날이 오면 소돔과 고모라 땅이 오히려 그 도시보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마태 10,7­-15)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신자들의 집을 방문할 때 현관에 ‘이 집에 들어오는 모든 이에게 평화’라는 글이 적혀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파견 하시며 어떤 집에 들어갈 때 평화를 빌어주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됩니다. 예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평화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신 듯합니다. 한 세기를 사는 동안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전쟁을 겪고, 갑작스런 재앙을 만나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오해와 다툼 등의 점철된 상처로 인해 선한 마음이 닫혀 있다는 것을 직시하셨을 것입니다.

      제자들을 식량과 여벌 옷도 없이 가난한 상태로 마을로 보내심으로써 겉모습이 아닌 마음과 마음으로 사람들을 진실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십니다. 만나는 사람의 집에 머물면서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평화를 되찾아 주는 가치의 중요성을 일러주시지만 끝내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고 부정 적인 상태로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아예 묻은 먼지를 털고 떠나라고 하십니다. 진정 평화를 받아들이느냐 아니냐 하는 열쇠는 우리 스스로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들 중에도 과거의 상처나 아픔을 끊임없이 마음속에 품고 되새기면서 평화 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고통을 스스로 떨쳐버릴 수 있음에도 가슴에 한을 품듯이 오래된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듯 내 안에서 창조를 계속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적인 면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매순간 성령의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불안하고 어지러운 현대 사회 이지만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불안과 선입관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모든 과거와 고통을 디딤돌 삼아 더욱 성장하여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강신숙 수녀(성가소비녀회 광주대교구 비아 분원) [영성체후묵상]
      내 힘으로 일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내 능력만큼밖에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주님께서 마련하시고 이루신다는 믿음을 가지면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계획으로는 알 수 없는 하느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인간적인 힘만을 믿지 않고 주님의 힘을 믿는 사람은 더 큰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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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4주간 목요일 (평화를 빕니다)♣</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 ="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고 선포하여라. 앓는 사람은 고쳐주고 죽은 사람은 살려주어라. 나병환자는 깨끗이 낫게 해주고 마귀는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전을 넣어가지고 다니지 말 것이며 식량자루나 여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도 가지고 다니지 마라. 일하는 사람은 자기 먹을 것을 얻을 자격이 있다.</BR> <BR>어떤 도시나 마을에 들어가든지 먼저 그 고장에서 마땅한 사람을 찾아내어 거기에서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U>그 집에 들어갈 때에는 ‘평화를 빕니다!’ 하고 인사하여라.</U> 그 집이 평화를 누릴 만하면 너희가 비는 평화가 그 집에 내릴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그 평화는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BR> <BR>어디서든지 너희를 받아들이지도 않고 말도 듣지 않거든 그 집이나 그 도시를 떠날 때에 발에 묻은 먼지를 털어버려라. 나는 분명히 말한다. 심판날이 오면 소돔과 고모라 땅이 오히려 그 도시보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BR> (마태 10,7­-15)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22.jpg width=350 height=35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신자들의 집을 방문할 때 현관에 ‘이 집에 들어오는 모든 이에게 평화’라는 글이 적혀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파견 하시며 어떤 집에 들어갈 때 평화를 빌어주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됩니다. 예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평화라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신 듯합니다. 한 세기를 사는 동안 사람들은 원하지 않는 전쟁을 겪고, 갑작스런 재앙을 만나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오해와 다툼 등의 점철된 상처로 인해 선한 마음이 닫혀 있다는 것을 직시하셨을 것입니다. </BR> <BR>제자들을 식량과 여벌 옷도 없이 가난한 상태로 마을로 보내심으로써 겉모습이 아닌 마음과 마음으로 사람들을 진실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십니다. 만나는 사람의 집에 머물면서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평화를 되찾아 주는 가치의 중요성을 일러주시지만 끝내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고 부정 적인 상태로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아예 묻은 먼지를 털고 떠나라고 하십니다. 진정 평화를 받아들이느냐 아니냐 하는 열쇠는 우리 스스로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BR> <BR>신자들 중에도 과거의 상처나 아픔을 끊임없이 마음속에 품고 되새기면서 평화 없이 살아가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고통을 스스로 떨쳐버릴 수 있음에도 가슴에 한을 품듯이 오래된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만물을 새롭게 하시듯 내 안에서 창조를 계속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영적인 면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매순간 성령의 새 기운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불안하고 어지러운 현대 사회 이지만 우리의 영적인 상태가 불안과 선입관으로 성장을 멈추지 않고, 모든 과거와 고통을 디딤돌 삼아 더욱 성장하여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BR> 강신숙 수녀(성가소비녀회 광주대교구 비아 분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내 힘으로 일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내 능력만큼밖에 이룰 수 없습니다.</BR> <BR>그러나 모든 것은 주님께서 마련하시고 이루신다는 믿음을 가지면 놀랄만한 성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BR> <BR>사람의 계획으로는 알 수 없는 하느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BR> <BR>그러므로 인간적인 힘만을 믿지 않고 주님의 힘을 믿는 사람은 더 큰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sisterjesus.or.kr/ko/boardType/pds/ko_1300_4_sound.m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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