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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 (7월 14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주님의 품은 우리 안식처)♣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14 조회수941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목요일(주님의 품은 우리 안식처)♣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28-­30)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한 어린이가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집으로 가다가 문득 교회 앞에 써붙인 글에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무거운 짐을 진 자는 모두 나에게로 오너라.” 공부도 하기 싫고, 성적표를 받았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릴 면목도 없어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던 차에 그 말씀을 읽고는 “좋아, 그럼 내 책가방과 성적표를 여기 놓고 가요” 하곤 막 뛰어 가더라는 겁니다.저는 그 어린이의 심정이 이해되었습니다. 저도 나이 들어 그런 경험을 하였답니다. 저는 삶의 뒤안길에 들어선 나이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느님 나라에서는 아직도 갓난아이랍니다.

      이번 사순절 시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과 함께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는데 토요일 밤부터 위경련이 일어나 통증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정말 이를 악물고 미사에 참례 하였습니다. 고통을 참으면서 저는 이것이 마치 좋지 않은 유혹(?)이라고 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꼭 참례하려는 의지를 가졌지요. 미사가 끝난 후 주님의 부르심과 나의 의지가 함께 승리하였다는 느낌, 그 기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마치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 나와 밝은 천지를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통증도 사라져 갔습니다. 그날 저는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30)고 하신 말씀에서 주님의 품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영성체후묵상]
      우리의 마음을 모두 아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 내 말을 들어만 주어도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답답한 마음과 처한 상황을 이미 알고 계시며 함께 아파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그분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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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br></UL> <BR><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5주간 목요일(주님의 품은 우리 안식처)♣</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그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U>“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U>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 11,28-­3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한 어린이가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집으로 가다가 문득 교회 앞에 써붙인 글에 눈이 번쩍 뜨였답니다. “무거운 짐을 진 자는 모두 나에게로 오너라.” 공부도 하기 싫고, 성적표를 받았는데 부모님께 말씀드릴 면목도 없어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던 차에 그 말씀을 읽고는 “좋아, 그럼 내 책가방과 성적표를 여기 놓고 가요” 하곤 막 뛰어 가더라는 겁니다.저는 그 어린이의 심정이 이해되었습니다. 저도 나이 들어 그런 경험을 하였답니다. 저는 삶의 뒤안길에 들어선 나이에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하느님 나라에서는 아직도 갓난아이랍니다.</BR> <BR>이번 사순절 시기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과 함께하는 시간을 꼭 가져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는데 토요일 밤부터 위경련이 일어나 통증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를 악물고 정말 이를 악물고 미사에 참례 하였습니다. 고통을 참으면서 저는 이것이 마치 좋지 않은 유혹(?)이라고 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꼭 참례하려는 의지를 가졌지요. 미사가 끝난 후 주님의 부르심과 나의 의지가 함께 승리하였다는 느낌, 그 기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BR> <BR>마치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 나와 밝은 천지를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통증도 사라져 갔습니다. 그날 저는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 11,30)고 하신 말씀에서 주님의 품은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라는 사실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BR>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우리의 마음을 모두 아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BR> <BR>우리는 힘들고 어려울 때 누군가 내 말을 들어만 주어도 마음이 가벼워집니다.</BR> <BR>주님께서는 우리의 답답한 마음과 처한 상황을 이미 알고 계시며 함께 아파하고 계십니다.</BR> <BR>따라서 그분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것은 바로 우리의 위로가 됩니다.</BR> <EMBED src=http://mathought.com/midi/한영애-옛시인의노래.mid hidden=true autostart="true" volume="0" loop="-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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