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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연중 제15주간 토요일(하느님의 귀염둥이)♣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16 조회수689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15주간 토요일(하느님의 귀염둥이)♣


    그때에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물러가서 어떻게 예수를 없애 버릴까 하고 모의하였다. 예수께서는 그 일을 알아채시고 거기를 떠나셨다. 그런데 또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왔으므로 예수께서는 모든 병자를 고쳐주시고 당신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하셨다. 그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보아라, 내가 택한 나의 종, 내 사랑하는 사람, 내 마음에 드는 사람, 그에게 내 성령을 부어주리니, 그는 이방인들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

    그는 다투지도 않고 큰소리도 내지 않으리니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자 없으리라. 그는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리라. 드디어 그는 정의를 승리로 이끌어 가리니 이방인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마태 12,14-­21)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제가 사는 곳은 어떤 도회지보다도 자연과 가깝습니다. 봄이 되면 텃밭에 밭을 일구고, 쑥도 뜯고, 나물도 캐고 그리고 만든 음식을 다정한 이웃들과 나누며 정겹게 살아갑니다. 주일 미사가 끝나면 교우들 끼리 모여 하느님을 향한 이야기도 나누지요. 지난주에는 연령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염하면서 느낀 감동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생전에 술만 먹고 나쁜 짓은 다 했을 거라던 어떤 사람이 세상을 떠나 염을 하게 되었을 때 그렇게 깨끗할 수가 없고 평화 로운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사람은 죽을 때 통회를 하였을 것이라고 하면서 하느님께서 보시는 기준과 우리가 보는 기준은 다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늘 많은 잘못을 합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반성과 용서를 청하며 사는 삶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타당성만을 찾는 삶은 아무리 하느님을 믿는 자녀라 하더라도 건조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방인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 졌다”(마태 12,21)라는 말씀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전통적인 의미로는 유다인이 아닌 사람들을 이방인이라고 말하지만 오늘날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 하느님을 알아도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이방인’이 아닐는지요? 생전에 술만 먹고 나쁜 짓을 하던 그 사람은 한때 ‘이방인’이었지만 하느님의 품에 안겨 용서를 청한 그 순간부터 이방인이 아닌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을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회개하고 하느님께 자비를 청하는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이고, 그분의 이름에 희망을 거는 사람이 하느님의 귀염둥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영성체후묵상]
    우리의 육체와 정신은 세상의 복잡한 일들로 상처 받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만이 우리를 자유해 주시고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안식일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살리시고 구해 내셨듯이,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날입니다.

    주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내어 맡길 때 놀라운 치유와 새 창조가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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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UL><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5주간 토요일(하느님의 귀염둥이)♣</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바리사이파 사람들은 물러가서 어떻게 예수를 없애 버릴까 하고 모의하였다. 예수께서는 그 일을 알아채시고 거기를 떠나셨다. 그런데 또 많은 사람들이 뒤따라왔으므로 예수께서는 모든 병자를 고쳐주시고 당신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 달라고 신신당부하셨다. 그리하여 예언자 이사야를 시켜 “보아라, 내가 택한 나의 종, 내 사랑하는 사람, 내 마음에 드는 사람, 그에게 내 성령을 부어주리니, 그는 이방인들에게 정의를 선포하리라.</BR> <BR>그는 다투지도 않고 큰소리도 내지 않으리니 거리에서 그의 소리를 들을 자 없으리라. 그는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리라. 드디어 그는 정의를 승리로 이끌어 가리니 <U>이방인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U></BR> (마태 12,14-­21) <IMG src="http://www.chosun.com/special/gallery/200001/flower/image/bphoto/2.jpg"><P>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제가 사는 곳은 어떤 도회지보다도 자연과 가깝습니다. 봄이 되면 텃밭에 밭을 일구고, 쑥도 뜯고, 나물도 캐고 그리고 만든 음식을 다정한 이웃들과 나누며 정겹게 살아갑니다. 주일 미사가 끝나면 교우들 끼리 모여 하느님을 향한 이야기도 나누지요. 지난주에는 연령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염하면서 느낀 감동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생전에 술만 먹고 나쁜 짓은 다 했을 거라던 어떤 사람이 세상을 떠나 염을 하게 되었을 때 그렇게 깨끗할 수가 없고 평화 로운 표정이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사람은 죽을 때 통회를 하였을 것이라고 하면서 하느님께서 보시는 기준과 우리가 보는 기준은 다른 것 같다고 했습니다.</BR> <BR>우리는 늘 많은 잘못을 합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반성과 용서를 청하며 사는 삶이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하여 타당성만을 찾는 삶은 아무리 하느님을 믿는 자녀라 하더라도 건조한 삶의 연속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방인들이 그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 졌다”(마태 12,21)라는 말씀의 의미를 새겨봅니다.</BR> <BR>전통적인 의미로는 유다인이 아닌 사람들을 이방인이라고 말하지만 오늘날엔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 하느님을 알아도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이방인’이 아닐는지요? 생전에 술만 먹고 나쁜 짓을 하던 그 사람은 한때 ‘이방인’이었지만 하느님의 품에 안겨 용서를 청한 그 순간부터 이방인이 아닌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을 거라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회개하고 하느님께 자비를 청하는 사람이 하느님의 자녀이고, 그분의 이름에 희망을 거는 사람이 하느님의 귀염둥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BR>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우리의 육체와 정신은 세상의 복잡한 일들로 상처 받을 때가 있습니다.</BR> <BR>주님만이 우리를 자유해 주시고 자유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BR> <BR>안식일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살리시고 구해 내셨듯이,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날입니다.</BR> <BR>주님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내어 맡길 때 놀라운 치유와 새 창조가 일어날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efrance.co.kr/chanson/data/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asf" loop=-1 hidden=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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