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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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 (7월 18일)-->>♣연중 제16주간 월요일(삼년고개)♣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18 조회수83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월요일(삼년고개)♣


      그때에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 몇이 예수께 “선생님,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하고 말하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 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 요나가 큰 바닷괴물의 뱃속에서 삼 주야를 지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땅속에서 삼 주야를 보낼 것이다.

      심판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만 듣고도 회개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심판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도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마태 12,38­-42)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복음을 읽다 보면 모두가 기적인데, 당시 사람들은 예수께 계속 기적을 요구하는 대화를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눈에 보이는 기적을 바라는 바리사이파인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마치 오늘날 우리의 어리석은 모습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어릴 적 교과서에서 읽었던 ‘삼 년 고개’라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어느 노인이 젊어지고 싶어 그 고개에서 세 번 구르면 젊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젊어지려고 계속 구르다 아기로 변하였다는 이야기지요. 욕심이 지나치면 크게 잃는다는 것이 이야기의 주제겠지만 여하튼 늙기 싫은 마음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이지요. 그래서 생로병사의 이탈을 염원 하여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한 그 기적을 염원하여 일어나는 기현상이 우리를 얼마나 아연하게 하는지요.

      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지는 모르지만 하느님께 이런 기적을 주십사고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돈 앞에서는 이웃도 부모도 형제도 없는 몰염치한 이 세상에 주님의 성령이 임하셔서 이기적인 생각을 싹 사라지게 하시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존중하고, 풀뿌리라도 서로 나누어 먹는 착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가득한 그런 세상을 만들어 주십사고요. 그러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평화가 이 세상에 도래하겠지요.

      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큰 지혜를 일깨워 주시는 주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이런 세상을 보여주시는데도 세상살이에 갈등과 미움이 끊이지 않는 걸 보면 우리의 믿음이 약해서일까요?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영성체후묵상]
      기적은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드러내는 표징입니다.

      우리가 노력하지만 우리의 계획과 노력의 결실을 이루시는 분은 언제나 주님이십니다.

      세상에서 실력과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힘을 믿지만 주님을 믿는 이들은 주님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이들을 통하여 당신의 놀라운 표징을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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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 <UL> <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064.GIF><br> <br> </UL></br> <UL></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6주간 월요일(삼년고개)♣</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 몇이 예수께 <U>“선생님,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U> 하고 말하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 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 요나가 큰 바닷괴물의 뱃속에서 삼 주야를 지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땅속에서 삼 주야를 보낼 것이다.</BR> <BR>심판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만 듣고도 회개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심판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도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BR> (마태 12,38­-42)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복음을 읽다 보면 모두가 기적인데, 당시 사람들은 예수께 계속 기적을 요구하는 대화를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 주님은 눈에 보이는 기적을 바라는 바리사이파인들에게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말씀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마치 오늘날 우리의 어리석은 모습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BR> <BR>어릴 적 교과서에서 읽었던 ‘삼 년 고개’라는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어느 노인이 젊어지고 싶어 그 고개에서 세 번 구르면 젊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젊어지려고 계속 구르다 아기로 변하였다는 이야기지요. 욕심이 지나치면 크게 잃는다는 것이 이야기의 주제겠지만 여하튼 늙기 싫은 마음은 인간의 당연한 욕구이지요. 그래서 생로병사의 이탈을 염원 하여 이루어지는 놀라운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또한 그 기적을 염원하여 일어나는 기현상이 우리를 얼마나 아연하게 하는지요.</BR> <BR>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지는 모르지만 하느님께 이런 기적을 주십사고 기도드리고 싶습니다. 돈 앞에서는 이웃도 부모도 형제도 없는 몰염치한 이 세상에 주님의 성령이 임하셔서 이기적인 생각을 싹 사라지게 하시고,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존중하고, 풀뿌리라도 서로 나누어 먹는 착한 성품을 가진 사람들이 가득한 그런 세상을 만들어 주십사고요. 그러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평화가 이 세상에 도래하겠지요.</BR> <BR>솔로몬의 지혜보다 더 큰 지혜를 일깨워 주시는 주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이런 세상을 보여주시는데도 세상살이에 갈등과 미움이 끊이지 않는 걸 보면 우리의 믿음이 약해서일까요?</BR>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기적은 주님께서 함께 계심을 드러내는 표징입니다. </BR> <BR>우리가 노력하지만 우리의 계획과 노력의 결실을 이루시는 분은 언제나 주님이십니다.</BR> <BR>세상에서 실력과 능력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힘을 믿지만 주님을 믿는 이들은 주님만을 믿습니다. </BR> <BR>주님께서는 당신을 믿는 이들을 통하여 당신의 놀라운 표징을 보이십니다.</BR> <EMBED style="FILTER: ray gray(); WIDTH: 300px; HEIGHT: 69px" src=http://hkkim.ansan.ac.kr/musicbox/kjmusic_156.asf width=300 height=69 type=video/x-ms-asf loop="-1" showcontrols="1"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Volume="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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