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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7월 20일)-->>♣연중 제16주간 수요일(좋은 땅)♣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20 조회수93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수요일(좋은 땅)♣


      그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더니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그대로 모두 호숫가에 서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바닥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먹었다.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싹은 곧 나왔지만 흙이 깊지 않아서 해가 뜨자 타 버려 뿌리도 붙이지 못한 채 말랐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 가시나무들이 자라자 숨이 막혔다.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서 맺은 열매가 백배가 된 것도 있고 육십 배가 된 것도 있고 삼십 배가 된 것도 있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
      (마태 13,1-­9)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의 말씀 중에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마태 13,1-­9)는 항상 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내 믿음의 씨는 어디에 뿌려졌을까? 길바닥일까, 돌밭일까, 가시덤불 속일까, 아니면 좋은 땅일까? 세례를 받은 후 나는 어느 모임에 가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축하를 하는데 한 회원이 “냉담이나 하지 마세요”라고 탁 내쏘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마음이 상했고, 왜 저 친구는 자기도 하느님 자녀이면서 왜 저런 말을 하나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 말이 옳았구나 싶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는 하느님을 버리는 순간이 얼마나 많습니까? 모두가 내 힘으로 해결한다는 마음이지 주님께 나의 모두를 봉헌하려고 하였 던가요? 말로는 하지요. 하느님께 나의 모두를 봉헌한다고.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는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노력뿐이지 주님께 엎드려 간구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요? 그리고 일이 잘못되면 주님은 ‘나를 버리셨나 보다’라고 투덜거리고, 잘 되면 ‘역시 주님은 존재 하셔’라는 말로 자신이 하느님 자녀임을 표명하지요. 이처럼 변덕스러운 믿음을 가졌으니 주님께 부끄럽기만 합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주님을 잉태하게 되심을 알렸을 때 성모님께서 불안도 걱정도 없이 “이 몸은 주님의 종이오니 뜻대로 하소서”라고 하신 것과 같은 믿음을 저도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좋은 땅에 심어진 씨앗이 되어 하느님을 모르는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뜻을 알리고 싶습니다.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영성체후묵상]
      주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햇빛을 고루 비추시듯이 모든 이의 마음에 골고루 복음의 씨를 뿌리십니다.

      그 씨에서 열매를 맺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이스라엘 백성을 배불리셨듯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영적 양식을 주십니다.

      그 말씀으로만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기에, 그 말씀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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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 </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6주간 수요일(좋은 땅)♣</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더니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들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그대로 모두 호숫가에 서 있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를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바닥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먹었다.</BR> <BR>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싹은 곧 나왔지만 흙이 깊지 않아서 해가 뜨자 타 버려 뿌리도 붙이지 못한 채 말랐다.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 가시나무들이 자라자 숨이 막혔다. 그러나 <U>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서 맺은 열매가 백배가 된 것도 있고</U> 육십 배가 된 것도 있고 삼십 배가 된 것도 있었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들어라.”</BR> (마태 13,1-­9)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 ◆예수님의 말씀 중에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마태 13,1-­9)는 항상 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내 믿음의 씨는 어디에 뿌려졌을까? 길바닥일까, 돌밭일까, 가시덤불 속일까, 아니면 좋은 땅일까? 세례를 받은 후 나는 어느 모임에 가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축하를 하는데 한 회원이 “냉담이나 하지 마세요”라고 탁 내쏘는 것이었습니다. 그 순간 마음이 상했고, 왜 저 친구는 자기도 하느님 자녀이면서 왜 저런 말을 하나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그 친구 말이 옳았구나 싶기도 합니다.</BR> <BR>사실 우리는 하느님을 버리는 순간이 얼마나 많습니까? 모두가 내 힘으로 해결한다는 마음이지 주님께 나의 모두를 봉헌하려고 하였 던가요? 말로는 하지요. 하느님께 나의 모두를 봉헌한다고. 그러나 실제 상황에서는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려는 노력뿐이지 주님께 엎드려 간구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을까요? 그리고 일이 잘못되면 주님은 ‘나를 버리셨나 보다’라고 투덜거리고, 잘 되면 ‘역시 주님은 존재 하셔’라는 말로 자신이 하느님 자녀임을 표명하지요. 이처럼 변덕스러운 믿음을 가졌으니 주님께 부끄럽기만 합니다.</BR> <BR>가브리엘 천사가 주님을 잉태하게 되심을 알렸을 때 성모님께서 불안도 걱정도 없이 “이 몸은 주님의 종이오니 뜻대로 하소서”라고 하신 것과 같은 믿음을 저도 갖고 싶습니다. 그래서 좋은 땅에 심어진 씨앗이 되어 하느님을 모르는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뜻을 알리고 싶습니다.</BR> 남을우(가톨릭 여성 연구원 회원)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주님께서는 모든 이들에게 햇빛을 고루 비추시듯이 모든 이의 마음에 골고루 복음의 씨를 뿌리십니다. </BR> <BR>그 씨에서 열매를 맺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입니다.</BR> <BR>주님께서는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이스라엘 백성을 배불리셨듯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영적 양식을 주십니다.</BR> <BR>그 말씀으로만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기에, 그 말씀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efrance.co.kr/chanson/data/JE N′AI QUE MON AME - NATASHA ST-PIER.asf" loop=-1 hidden=tr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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