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야곱의 우물 (7월 21일)-->>♣연중 제16주간 목요일 (족쇄)♣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21 조회수902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목요일 (족쇄)♣


      제자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저 사람들에게는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하였다. 가진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겠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이사야가 일찍이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이 백성이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탓이니, 그렇지만 않다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서서 마침내 나한테 온전하게 고침을 받으리라’ 하고 말하지 않았더냐?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마태 13,10­-17)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우리는 매일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들으면서 살아간다. 이른바 정보의 홍수에 밀려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들으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정작 들어야 하고 보아야 할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풀 한 포기도 언젠가는 새롭게 보게 되고, 자연의 숨소리도 새롭게 듣게 되면 그런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하늘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가져야 할 삶의 모습이 아닐까?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이 그 시대 사람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에게도 크게 다가온다. 잠시라도 휴대전화가 없으면 무슨 일이 나는 듯 마음의 동요를 느껴 성당에서 기도할 때도, 식사를 할 때도 놓지를 못한다. 편리함이라는 족쇄를 차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바로 오늘 말씀의 복사 판이 아닐까? 오늘도 이런 현대 과학의 이기 속에서만 머물지 말고 생명의 말씀을 거듭 새롭게 보고 하느님 말씀을 생명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는 은혜 를 성령께 간구하자.
      하화식 신부(춘천교구 솔모루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더 잘 보게 되고 더 잘 들립니다.

      우리가 주님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면,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들과

      또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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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6주간 목요일 (족쇄)♣</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제자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저 사람들에게는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묻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하였다. 가진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겠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이사야가 일찍이 <U>‘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U></BR> <BR>이 백성이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탓이니, 그렇지만 않다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서서 마침내 나한테 온전하게 고침을 받으리라’ 하고 말하지 않았더냐?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BR> (마태 13,10­-17) <img src=http://www.hicomnet.co.kr/flower/image/k022.jpg width=350 height=35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우리는 매일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들으면서 살아간다. 이른바 정보의 홍수에 밀려 언제 어디서나 보고 들으면서 살아가기 때문에 정작 들어야 하고 보아야 할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며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풀 한 포기도 언젠가는 새롭게 보게 되고, 자연의 숨소리도 새롭게 듣게 되면 그런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돌이켜보게 되는데, 그게 바로 하늘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 가져야 할 삶의 모습이 아닐까?</BR> <BR>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이 그 시대 사람뿐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에게도 크게 다가온다. 잠시라도 휴대전화가 없으면 무슨 일이 나는 듯 마음의 동요를 느껴 성당에서 기도할 때도, 식사를 할 때도 놓지를 못한다. 편리함이라는 족쇄를 차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바로 오늘 말씀의 복사 판이 아닐까? 오늘도 이런 현대 과학의 이기 속에서만 머물지 말고 생명의 말씀을 거듭 새롭게 보고 하느님 말씀을 생명의 말씀으로 들을 수 있는 은혜 를 성령께 간구하자.</BR> 하화식 신부(춘천교구 솔모루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자기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더 잘 보게 되고 더 잘 들립니다.</BR> <BR>우리가 주님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면,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일들과</BR> <BR>또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sisterjesus.or.kr/ko/boardType/pds/ko_1300_4_sound.m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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