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야곱의 우물 (7월 23일)-->>♣연중 제16주간 토요일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23 조회수694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


      그때에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밀이 자라서 이삭이 팼을 때 가라지도 드러났다.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가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주인의 대답이 ‘원수가 그랬구나!’ 하였다.

      ‘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을 뽑아버릴까요?’ 하고 종들이 다시 묻자 주인이 대답하였다. ‘가만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
      (마태 13,24-­30)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사람의 마음 안에는 늘 선과 악이 공존한다. 바로 그래서 가라지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가라지는 무엇일까? 또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때 밀보다는 가라지를 더 자세히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님은 현재의 모습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고 완성되는 마지막에 모든 것을 선별하신다고 말씀 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지나치게 현재의 시점에서만 사람들을 바라보고 한 번의 잘못이 마치 내 모든 삶이 그런 것처럼 바라보는 시각이 내 안에도 있는가 보다.좀더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내 안의 가라지도 그렇지만 특히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가라지를 볼 때 밀과 가라지를 함께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할 줄 아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사람들과 관계에서 생기는 모든 불편함은 이 가라지 문제, 곧 자신이 얽매여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일 수도 있다. “추수 때까지 다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는 말씀은 우리 삶에 참으로 좋은 교훈이라고 생각된다. 누구에게나 있는 그 가라지를 어떻게 몽땅 뽑아버릴 수 있겠는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우리 인간이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도록 하자.
      하화식 신부(춘천교구 솔모루 천주교회) [영성체 후 묵상]
      주님께서는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잃지 않으실 것입니다.

      죄와 잘못으로 나 자신이 싫어진다 해도, 주님께서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십니다.

      우리 모두를 구원하기 위하여 마지막 한 사람이 회개할 때까지 심판을 미루고 계십니다.

      돌아온 아들을 반기는 아버지처럼 주님께서는 먼 곳까지 나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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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16주간 토요일 (현재의 시점에서 보면)♣</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예수께서 비유를 들어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 밀이 자라서 이삭이 팼을 때 가라지도 드러났다.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가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 하고 묻자 주인의 대답이 ‘원수가 그랬구나!’ 하였다.</BR> <BR>‘그러면 저희가 가서 그것을 뽑아버릴까요?’ 하고 종들이 다시 묻자 주인이 대답하였다. <U>‘가만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떻게 하겠느냐?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U>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들이게 하겠다.’”</BR> (마태 13,24-­3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사람의 마음 안에는 늘 선과 악이 공존한다. 바로 그래서 가라지가 문제가 되는 것이다. 내 안에 있는 가라지는 무엇일까? 또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볼 때 밀보다는 가라지를 더 자세히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님은 현재의 모습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고 완성되는 마지막에 모든 것을 선별하신다고 말씀 하신다. </BR> <BR>그렇다면 우리는 지나치게 현재의 시점에서만 사람들을 바라보고 한 번의 잘못이 마치 내 모든 삶이 그런 것처럼 바라보는 시각이 내 안에도 있는가 보다.좀더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내 안의 가라지도 그렇지만 특히 다른 사람들 안에 있는 가라지를 볼 때 밀과 가라지를 함께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할 줄 아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BR> <BR>사람들과 관계에서 생기는 모든 불편함은 이 가라지 문제, 곧 자신이 얽매여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일 수도 있다. “추수 때까지 다함께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는 말씀은 우리 삶에 참으로 좋은 교훈이라고 생각된다. 누구에게나 있는 그 가라지를 어떻게 몽땅 뽑아버릴 수 있겠는가?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을 우리 인간이 해결하려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도록 하자. </BR> 하화식 신부(춘천교구 솔모루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주님께서는 구원하기로 작정한 사람들은 한 사람도 잃지 않으실 것입니다.</BR> <BR>죄와 잘못으로 나 자신이 싫어진다 해도, 주님께서는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십니다.</BR> <BR>우리 모두를 구원하기 위하여 마지막 한 사람이 회개할 때까지 심판을 미루고 계십니다.</BR> <BR>돌아온 아들을 반기는 아버지처럼 주님께서는 먼 곳까지 나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sisterjesus.or.kr/ko/boardType/pds/ko_1300_4_sound.m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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