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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보물
작성자이인옥 쪽지 캡슐 작성일2005-07-27 조회수1,017 추천수4 반대(0) 신고
 

 

 

독서: 출애 34,29-35
복음: 마태 13,44-46

    시나이 산에서 주님과 대화하던 모세
    그 모세가 산을 내려왔을 때,
    살결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사람들이 두려워 가까이 가지 못할만큼.
    그래서 수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야 할만큼.

      세상에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
      세상에서 가장 넓게 빛을 발산하는 보석.
      모세가 바로 그 보석 덩어리가 된 것이다. 

      진흙 덩어리로 만들어진 보잘것없는 인간.
      그 밭에 그런 값진 보물이 숨겨져 있었다.

      그 보물을 찾아내고 꺼내어 준 이는
      바로 시나이 산에서 만난 하느님.
      모세의 주님이자 우리의 주님이다.

      오늘도 그분은
      우리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을 찾는 기쁨에
      가진 것을 다 팔아 넘기신다.
      당신의 목숨까지....도.


        Dark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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