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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8월 10일)-->>♣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열매를 맺으려면)♣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8-10 조회수1,019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열매를 맺으려면)♣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목숨을 보존하며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있는 곳에는 나를 섬기는 사람도 같이 있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
    (요한 12,24-­26)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아! 천주님, 감사합니다.” 이 말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도마 안중근 의사가 외친 첫마디입니다.“벗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 32세의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야말로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은 밀알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재판정에서 대한 독립군 참모장으로서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이유 15가지 중 ‘동양의 평화를 철저히 파괴한 천인공노의 죄’ 를 주장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죽음 너머로 기꺼이 걸어가신 그 당당함.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하려는 그 깊은 신앙심은 그분의 어머니 조 마리아가 “오히려 네 죽음을 자랑 스러워한다. 천주님께 감사한다”고 담담히 위로하신 모습에서 힘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가는 아들을 묵묵히 지켜보셨던 성모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 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섬기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는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는 오늘의 복음처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조차 숭모되고 있습니다. 씨앗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죽어야 한다는 이 법칙은 풍요로운 열매를 맺고자 하는 모든 생명체의 법칙으로, 하느님의 오묘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뜻을 부활로 실현하신 주님을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살아가다가 오늘 복음 말씀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권오광(한국파트너십연구원·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회장 [영성체후묵상]
    하느님께 시간이나 재물이나 소중한 것을 바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가 나누는 사랑은 하늘에 쌓는 보물입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삶이란 하느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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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br></UL> <UL><BR><IMG height=366 src="http://edu.kcm.co.kr/bible_illust/rs/rs156.jpg" width=301 border=0><BR></UL> <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열매를 맺으려면)♣</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아끼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목숨을 보존하며 영원히 살게 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있는 곳에는 나를 섬기는 사람도 같이 있게 될 것이다. <U>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U> </BR> (요한 12,24-­26)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인물이 있습니다. “아! 천주님, 감사합니다.” 이 말은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후 도마 안중근 의사가 외친 첫마디입니다.“벗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요한 15,13)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현하기 위해 32세의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야말로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은 밀알이었다고 생각됩니다.</BR> <BR>재판정에서 대한 독립군 참모장으로서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이유 15가지 중 ‘동양의 평화를 철저히 파괴한 천인공노의 죄’ 를 주장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죽음 너머로 기꺼이 걸어가신 그 당당함. 죽음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예수님의 고통을 함께하려는 그 깊은 신앙심은 그분의 어머니 조 마리아가 “오히려 네 죽음을 자랑 스러워한다. 천주님께 감사한다”고 담담히 위로하신 모습에서 힘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어가는 아들을 묵묵히 지켜보셨던 성모님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BR> <BR>“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 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는 말씀처럼 예수님을 섬기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안중근 의사는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높이실 것이다”는 오늘의 복음처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조차 숭모되고 있습니다. 씨앗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죽어야 한다는 이 법칙은 풍요로운 열매를 맺고자 하는 모든 생명체의 법칙으로, 하느님의 오묘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BR> <BR>이러한 하느님의 뜻을 부활로 실현하신 주님을 일상생활 속에서 잊고 살아가다가 오늘 복음 말씀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BR> 권오광(한국파트너십연구원·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회장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하느님께 시간이나 재물이나 소중한 것을 바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BR> <BR>우리는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BR> <BR>우리가 나누는 사랑은 하늘에 쌓는 보물입니다. </BR> <BR>하느님을 섬기는 삶이란 하느님 사랑을 이웃과 나누는 삶입니다.</BR> <EMBED src=http://mathought.com/midi/한영애-옛시인의노래.mid hidden=true autostart="true" volume="0" loop="-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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