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치료
그 여자는 어느날 갑자기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었습니다.
30여년 동안 남부럽지 않게 살아온 행복한 부부였습니다.
허탈감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스무 살 난 아들마저 병으로 갑자기 죽고 말았습니다.
이제 그 여자는 완전히 기력을 잃어
병원에서 수면제를 권하여 먹어도 효과가 없었고
곧 미쳐버리거나 정신 이상자가 될 지경이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을 깨우고, 옷 입히고,
피로가 쌓였지만 아랑곳 않고 아이들을 돌보았습니다.
정신 박약아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사랑의 힘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이긴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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