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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모 승천 대축일》을 축하드리며-가계 치유기도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8-15 조회수964 추천수8 반대(0) 신고
     
    가계 치유기도
    
    
    †하느님 아버지! 
    
    저희는 아버지의 자녀로 아버지 앞에 왔습니다. 크신 도우심을 간곡하게 청하러 왔습니다.
    육체적 질병과 정서적불안과 영성적 죄악과 인간 관계에 얽힌 어려움에서 저희를 도와 주십사고 청하러 왔습니다.
    저희가 지니고 있는 문제들은 주로 저희 자신의 실수와 태만과 죄악 때문인 것이오니 그 모든 것을 용서해 주시옵기를 겸손되이 간청하나이다.
    주님! 또한 저희 조상들의 죄악에도 용서를 청하옵니다. 조상들의 잘못이 저희에게 나쁜 영향을 끼쳐
    육체적, 정신적, 영성적으로 못된 성향이나 행태 그리고 흠결을 남겼사오니,
    주님! 이 모든 혼란에서 저희를 치유하소서.
    아버지의 도우심으로 저희는 모든 이들을 진심으로 용서합니다.
    저희 자신과 저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해악을 주었던 가계의 모든 이들, 산 이든 죽은 이든 모두 용서합니다.
    또한 저희들이 현재 당하고 있는 고통과 혼란의 원인이 된 조상들의 과오를 용서합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또 성령의 힘에 의지하여 아버지께 청하오니,
    악의 영향으로부터 저희와 저희 가계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여 주소서.
    저희 가계의 사람들, 산 이든 죽은 이든, 입양된 자이든 누구든,
    넓은 의미로 저희와 가족관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죄악과 억압과 속박에서 해방시켜 주소서.
    저희를 아끼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과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성혈에 의지하여 간구하오니
    저희와 저희들의 일가 친척들, 산 이와 죽은 이 모두에게 당신의 크나큰 축복을 베푸소서.
    지난 과거 세대에서 펼쳐진 악습에서 저희를 치유하시고, 오는 미래 세대의 자손들을 보호하소서.
    저희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 위에 상징적으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얹사오니,
    예수님의 성혈로 저희 가계의 혈통을 씻어 주소서. 수호천사들이 우리를 둘러싸게 하시고,
    치유의 수호자인 대 천사 라파엘에게 아버지의 치유가 우리와 함께 영원히 머물러 지속되게 하소서.
    저희 가계의 모든 속박을 사랑의 성스러운 결속으로 대체하여 주소서.
    주님,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깊고 깊은 결속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지금 여기 우리와 함께 머물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저희 가족들 안에 머무르시어,
    부드럽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현존을 저희가 느끼게 하시고,
    저희 가족 모두와 성삼사이의 사랑을 저희 자신들의 상호 관계 속에서 인지하고 실천하게 하소서.
    이밖에도 저희가 미처 깨닫지 못한 많은 결핍을 봉헌하오니,
    저의 기도를 들어 허락하시어 저희와 저희 가계의 모두를 치유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옮김]
    광복의 순간

     
    광복 60주년을 맞이하는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에 새로운 다짐으로 기도를 시작합니다.
    
    60년 전... 그 많고 많은 날들에서... [성모승천 대축일]에 광복을 주신 그 기쁨을 헤아려봅니다.
    우리가 그 세대에 태어나지 않았다해도... 역사를 통해서...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나라가 없으면 '나'와 내 사랑하는 가족이 설 자리가 없음을...!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 될 이유가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해야만 할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먼저는... 내 나라의 복음화를 위해서.. 내 가족의 복음화를 위해서.. 내 이웃의 복음화를 위해서..
    그리고 내 자신의 성화를 위해서...!
    앗! 나 자신 옷깃을 여미며.. 머나먼 타국에서 승천승천 대축일 하루를 앞두고 벗 님들과 함께 축하를 나눕니다. ((*^_ _ _^*))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8.15 광복 민족 잔치를 읽고 또 읽으며... 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그렁그렁...흐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


    모두의 힘을 모아 한반도를


    남한 선수 일으켜 세우는 북한 선수


     
    현충탑 참배..남북관계 새로운 도약 예고
    
    "동족상잔의 역사 딛고 미래로 나가자는 취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북측이 14일 처음으로 국립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에 참배한 것은 
    확대일로에 있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현충원에는 독립유공자는 물론 국가원수, 순국선열, 6.25 당시 전사자 
    등이 묻혀 있다는 점에서 이번 참배는 남북관계에 새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우리측에서도 그동안 북측의 현충원에 해당하는 혁명열사릉과 애국열사릉, 
    고(故)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하는 것을 
    `금기'처럼 여겨왔던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정치적, 역사적 의미를 
    지닌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북측의 참배 취지를 놓고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그동안 경협 쪽에 무게가 실려 있던 남북관계가 동족상잔의 비극이라는 
    과거사를 넘어 정치 쪽으로도 그 폭을 넓혀나갈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더욱이 북측의 의사결정 과정에 비춰 이번 참배 결정 역시 최고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결단에 따른 것이 확실시되는 점도 이런 시각에 
    무게를 실어준다. [중략]
    
    ◇ 대축전 개막식 ◇
    
    드디어 오후 5시20분 역사적인 축전 개막식이 시작됐다. 
    상암구장에서 개막식을 알리는 풍물패가 ‘하나’라는 글자의 카드 섹션을 
    선보이고 ‘8·15 대합창단’은 한반도 그림 형상을 만들자 장내 6만 5000
    여명의 관중들은 우레와 같은 함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이어 남에서도 인기가요로 통하는 북쪽 노래 ‘반갑습니다’가 흘러나오는 동안 대행진을 마친 남북 민간 대표단이 경기장에 들어서고 백두산과 한라산에서 채화된 성화는 남·북·해외 대표 3명이 점화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통일기가 게양되고 백낙청 남측 준비위원회 상임대표의 개막사와 남·북· 해외 대표단장의 개막연설로 공식 개막식이 끝난 뒤 광복절을 의미하는 815명의 대합창과 통일응원가,북춤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어린이들이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르는 순서에는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오후 7시부터 펼쳐진 남북 남자대표팀간 축구경기가 열리는 동안 남북대표단과 관중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운율에 맞춰 ‘조∼국통일’을 외치며 화합의 응원전을 펼쳤다. [중략] 다움 뉴스에서 - [펌]

    밥데기 [안나] 아지매가 무슨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화해의 물결이 내 조국에 일어나고 있음이 보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우리...!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눈물로 기도드렸던 선열들을 생각하면서... 우리도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울고, 내 나라를 위해서 우십시다.
    내 눈물이... 내 가계를 치유하게 될 것이며, 내 이웃의 영혼을 씻어줄 것이며, 내 죄악에서 나를 건져 줄 것입니다.
    눈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서... 내 가족이, 내 이웃이, 내 민족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시편 126편 5절] 눈물을 흘리며 씨뿌리는 자, 기뻐하며 거두어 들이리라. 이 한 마디 붙잡고... 주님께 엎드려, 성모님의 치맛자락을 붙들어 보십시다.
    내 영혼이 잘 됨과 같이 범사가 잘 될 것일테니... 우리는 무엇보다 내 영혼과 내 이웃의 영혼을 바라볼 수 있는 영안이 뜨여지는, 놀라운 역사가 먼저 우리 안에 일어나기를 빌어봅니다.
    내 영혼이 기뻐 뛰며 주님을 향하여 춤을 출 때에... 내 모든 삶을 옭매고 있던 모든 멍에에서 풀려날 것이라 믿습니다.
    미워하던 이들이... 사랑스러워지는,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강 같은 평화가 우리 안에 머물기를 두 손 모으며...
    성가는 곡조있는 기도이기에 가사도 덧붙였습니다. 가사 하나하나를 나의 기도문으로 만들어 봅니다..
    ♬ 천상의 어머니 ♬
    사랑하오신 천상의 어머니 다 찬미의 노래 드리니 자애로운 맘으로 우리들이 애원하는 기도를 주께 전구해 주시며 주 말씀 따라서 오직 사랑과 봉사의 생활로 이끌어 주소서.
    자비로우신 천상의 어머니 온 세상의 모든 인류가 주의 진리와 평화를 갈망하며 참생명의 길 찾아 항상 애절히 비오니 주님을 본받아 참된 겸손과 순명을 알도록 빛 밝혀 주소서.
    은총가득히 받으신 어머니 이 세상의 모든 어둠에 방황하는 자녀를 돌보시며 새로운 삶을 찾아 성령안에 하나 되어 주 찬미하도록 모든 우리의 기도와 소망을 채워 주옵소서.

      [앗!]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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