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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8월 19일)-->>♣연중 제20주간 금요일 (마더 데레사)♣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8-19 조회수824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마더 데레사)♣


      그때에 예수께서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들 중 한 율법 교사가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율법서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
      (마태 22,34­4-0)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더 데레사가 떠올랐습니다. 세계 최악의 빈민가로 꼽히는 인도 콜카타(캘커타의 새 지명)에서 반세기 동안 나환자·무의탁 노인·고아 등 버림받은 이들을 헌신적 으로 돌보았던 그분의 말씀을 모은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을 다시 음미해 보고 싶습니다.

      “어느날 저녁, 어떤 사람이 우리집에 와서 여덟 자녀를 둔 한 힌두교 가정에서 며칠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주리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들에겐 먹을 게 없었습니다. 나는 한끼 식사로 충분한 쌀을 가지고 그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몹시 허기져 보였고 아이들의 눈은 툭 불거져 나와 있더군요. 말할 수 없이 비참한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쌀을 건네자 아이들의 어머니는 그것을 반으로 나누어 가지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잠시 후에 그녀가 돌아오자 나는 어디에 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짤막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들 역시 굶주리고 있습니다.’ 그들이란 식구 수가 같은 옆집의 이슬람 교인들이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굶주림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 얼마 되지 않지만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의 여덟 자녀가 며칠째 굶주렸음에도 모처럼 생긴 식량을 같은 처지에 있는 이웃집 이슬람 교인에게 나누어준 힌두교 어머니야말로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이런 이야기에 감동해 눈물지으면서도 제 자신은 나눔에 참 서툽니다. 게으름 때문이지요. 생각만 할 뿐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가 결국 나누지 못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원칙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욕심이 생기기 전에 우선 나누고 보자고요.

      마더 데레사의 위대함은 바로 사랑의 실천에 있습니다. 미루지 않고 행동 해야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경지에 한 발자국 내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임영숙(서울대교구 한남동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롯은 남편이 죽자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하느님께 의탁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의탁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삶의 자세는 아버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는 삶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느님을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며 희생하고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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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0주간 금요일 (마더 데레사)♣</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예수께서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말문을 막아버리셨다는 소문을 듣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들 중 한 율법 교사가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율법서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U>‘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U> 한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이다.”</BR> (마태 22,34­4-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더 데레사가 떠올랐습니다. 세계 최악의 빈민가로 꼽히는 인도 콜카타(캘커타의 새 지명)에서 반세기 동안 나환자·무의탁 노인·고아 등 버림받은 이들을 헌신적 으로 돌보았던 그분의 말씀을 모은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을 다시 음미해 보고 싶습니다.</BR> <BR>“어느날 저녁, 어떤 사람이 우리집에 와서 여덟 자녀를 둔 한 힌두교 가정에서 며칠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굶주리고 있다는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들에겐 먹을 게 없었습니다. 나는 한끼 식사로 충분한 쌀을 가지고 그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은 몹시 허기져 보였고 아이들의 눈은 툭 불거져 나와 있더군요. 말할 수 없이 비참한 모습이었습니다. </BR> <BR>내가 쌀을 건네자 아이들의 어머니는 그것을 반으로 나누어 가지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잠시 후에 그녀가 돌아오자 나는 어디에 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짤막하게 대답했습니다. ‘그들 역시 굶주리고 있습니다.’ 그들이란 식구 수가 같은 옆집의 이슬람 교인들이었습니다. 그 어머니는 굶주림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어려운 처지에 있으면서 얼마 되지 않지만 가진 것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습니다.”</BR> <BR>자신의 여덟 자녀가 며칠째 굶주렸음에도 모처럼 생긴 식량을 같은 처지에 있는 이웃집 이슬람 교인에게 나누어준 힌두교 어머니야말로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사람이지요. 이런 이야기에 감동해 눈물지으면서도 제 자신은 나눔에 참 서툽니다. 게으름 때문이지요. 생각만 할 뿐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가 결국 나누지 못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원칙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내 마음에 욕심이 생기기 전에 우선 나누고 보자고요.</BR> <BR>마더 데레사의 위대함은 바로 사랑의 실천에 있습니다. 미루지 않고 행동 해야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경지에 한 발자국 내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임영숙(서울대교구 한남동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롯은 남편이 죽자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하느님께 의탁하였습니다.</BR> <BR>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의탁하는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BR> <BR>예수님께서 보여 주신 삶의 자세는 아버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느님을 사랑하는 삶이었습니다.</BR> <BR>우리도 하느님을 사랑하기에 이웃을 사랑하며 희생하고 나누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BR> <embed src="http://www.sisterjesus.or.kr/ko/boardType/pds/ko_1300_4_sound.m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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