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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8월 21일)-->>♣연중 제21주일 (나에게 예수님은?)♣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8-21 조회수8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일 (나에게 예수님은?)♣


      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이번에는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마태 16,13­-20)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예수님은 불의와 악에 맞서는 정의로운 혁명투사이시다, 예수님은 육신과 정신의 병을 고쳐주시는 의사이시다, 예수님은 빵을 많게 하고 신기한 기적을 일으키는 마술사이시다, 예수님은 무력하면서도 말로만 떠벌리시는 허풍쟁이시다.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하는 말들입니다.

      그럼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 내 죄와 잘못을 용서해 주시는 분, 탕자와 같은 나를 오매불망 기다리시는 자비하신 아버지, 많은 사람들 속에 있지만 외로이 웅크리고 있는 나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시는 빛과 생명이신 하느님.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고 여기는가보다 나에게 어떤 분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구원은 나와 하느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는 자신이 믿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고백합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말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배반과 잘못에도 한없이 용서하시는 하느님을 체험하였고, 이 체험이 베드로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교회의 반석이 되고 하늘나라 열쇠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믿음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일자무식이고, 성격은 쉽게 흥분하는 고약한 다혈질이고, 죽을까 봐 도망치는 비겁하고 나약한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굳은 믿음이 베드로를 높은 천상 영광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 전 광주 교구장을 지낸 윤공희 대주교님은 2002년 청주교구 사제단 피정 때 “기도하는 방법은 서툴고 잘 모르지만 자주 기도하려고 주님 앞에 서다 보면 기도하는 법을 알게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굳은 믿음을 갖게 됩니다.
      유재훈 신부(청주교구 미원 천주교회)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의 사랑과 사람의 믿음이 있는 곳에서 교회가 생겼습니다.

      우리는 신앙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야 하며 우리의 사랑을 하느님께 봉헌해야 합니다.

      그것이 참믿음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또 사랑을 드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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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br><img src=http://www.cdmb.co.kr/pds/004/10/j299.GIF><br> <br> </br></UL>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1주일 (나에게 예수님은?)♣</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수께서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 하더냐?” 하고 물으셨다.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 이번에는 <U>“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U> 하고 물으셨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BR> <BR>시몬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이 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 또 나는 너에게 하늘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도 매여 있을 것이며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 있을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는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단단히 당부하셨다. </BR> (마태 16,13­-2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예수님은 불의와 악에 맞서는 정의로운 혁명투사이시다, 예수님은 육신과 정신의 병을 고쳐주시는 의사이시다, 예수님은 빵을 많게 하고 신기한 기적을 일으키는 마술사이시다, 예수님은 무력하면서도 말로만 떠벌리시는 허풍쟁이시다.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하는 말들입니다.</BR> <BR>그럼 나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 내 죄와 잘못을 용서해 주시는 분, 탕자와 같은 나를 오매불망 기다리시는 자비하신 아버지, 많은 사람들 속에 있지만 외로이 웅크리고 있는 나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시는 빛과 생명이신 하느님.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고 여기는가보다 나에게 어떤 분인지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구원은 나와 하느님과의 관계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BR> <BR>오늘 복음에서 베드로는 자신이 믿는 예수님이 누구인지 고백합니다. 베드로에게 예수님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말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배반과 잘못에도 한없이 용서하시는 하느님을 체험하였고, 이 체험이 베드로의 믿음을 성장시켜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교회의 반석이 되고 하늘나라 열쇠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믿음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일자무식이고, 성격은 쉽게 흥분하는 고약한 다혈질이고, 죽을까 봐 도망치는 비겁하고 나약한 인간이었습니다.</BR> </BR>하지만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굳은 믿음이 베드로를 높은 천상 영광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 전 광주 교구장을 지낸 윤공희 대주교님은 2002년 청주교구 사제단 피정 때 “기도하는 방법은 서툴고 잘 모르지만 자주 기도하려고 주님 앞에 서다 보면 기도하는 법을 알게 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기도하는 사람만이 굳은 믿음을 갖게 됩니다. </BR> 유재훈 신부(청주교구 미원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 후 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하느님의 사랑과 사람의 믿음이 있는 곳에서 교회가 생겼습니다.</BR> <BR>우리는 신앙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야 하며 우리의 사랑을 하느님께 봉헌해야 합니다. </BR> <BR>그것이 참믿음의 모습이 될 것입니다.</BR> <BR>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또 사랑을 드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입니다.</BR> <embed src="http://www.sisterjesus.or.kr/ko/boardType/pds/ko_1300_4_sound.mp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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