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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야곱의 우물(8월 26일)-->>♣연중 제21주간 금요일(천국을 내기하는 도박꾼)♣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8-26 조회수742 추천수4 반대(0) 신고



    ♣연중 제21주간 금요일(천국을 내기하는 도박꾼)♣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열 처녀가 저마다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것에 비길 수 있다. 그 가운데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잔은 가지고 있었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다. 한편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가지고 있었다.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아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이 소리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제각기 등불을 챙기었다.

    미련한 처녀들은 그제야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기름을 좀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슬기 로운 처녀들은 ‘우리 것을 나누어주면 우리에게도, 너희에게도 다 모자랄 터이니 너희 쓸 것은 차라리 가게에 가서 사다 쓰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잠겼다. 그 뒤에 미련한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 좀 열어주세요’ 하고 간청하였으나 신랑은 ‘분명히 들으시오. 나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하며 외면하였다. 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항상 깨어 있어라.”
    (마태 25,1-­13)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우리는 그날, 그 시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렴풋이 압니다. 그날, 그 시간은 지구의 종말, 최후의 심판, 구원의 날, 예수님의 재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물론 나의 죽음으로 그날, 그 시간을 더 빨리 체험하게도 됩니다. 예수님은 그날, 그 시간을 아무도 모른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그 시간을 아무도 알 수 없는데 가끔 어떤 사람이 그날이 언제 시작하니 자신의 교회에 들어와 그날을 준비하라고 호도합니다. 신기하게도 그 말에 넘어가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바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날이 와도 아무 일이 생기지 않으면 그제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원망 합니다. 가족과 직장 그리고 재산을 잃어버린 것을 후회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을 ‘천국을 내기하는 도박꾼’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도박은 적은 돈과 적은 노력으로 한순간에 상상할 수 없는 재화를 갖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날 도둑이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서 천국 갈 준비는 하지 않고 몇 달의 기도로 천국을 얻으려 하니 말입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느님 뜻에 맞게 성실히 하는 것이 천국에 이르는 길입니다.
    유재훈 신부(청주교구 미원 천주교회) [영성체후묵상]
    어리석은 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판단만을 믿고 교만하게 행동을 합니다.

    하느님 나라는 사람의 머리와 계산으로는 도저히 가능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마음으로 진실하게 섬기며 살아갈 때 비로소 하느님은 당신 사랑의 모습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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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587 src="http://bcmusic.or.kr/DATAS/bc_family/molundae/gallery/crst.jpg" width=420 border=0 name=img1>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1주간 금요일(천국을 내기하는 도박꾼)♣</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런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열 처녀가 저마다 등불을 가지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것에 비길 수 있다. 그 가운데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미련한 처녀들은 등잔은 가지고 있었으나 기름은 준비하지 않았다. 한편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잔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가지고 있었다. 신랑이 늦도록 오지 않아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밤중에 ‘저기 신랑이 온다. 어서들 마중 나가라!’ 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이 소리에 처녀들은 모두 일어나 제각기 등불을 챙기었다. </BR> <BR>미련한 처녀들은 그제야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기름을 좀 나누어 다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슬기 로운 처녀들은 ‘우리 것을 나누어주면 우리에게도, 너희에게도 다 모자랄 터이니 너희 쓸 것은 차라리 가게에 가서 사다 쓰는 것이 좋겠다’ 하였다.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갔고 문은 잠겼다. 그 뒤에 미련한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 좀 열어주세요’ 하고 간청하였으나 신랑은 ‘분명히 들으시오. 나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모릅니다’ 하며 외면하였다. <U>그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U> 그러니 항상 깨어 있어라.”</BR> (마태 25,1-­13)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B>『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우리는 그날, 그 시간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렴풋이 압니다. 그날, 그 시간은 지구의 종말, 최후의 심판, 구원의 날, 예수님의 재림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물론 나의 죽음으로 그날, 그 시간을 더 빨리 체험하게도 됩니다. 예수님은 그날, 그 시간을 아무도 모른 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날, 그 시간을 아무도 알 수 없는데 가끔 어떤 사람이 그날이 언제 시작하니 자신의 교회에 들어와 그날을 준비하라고 호도합니다. 신기하게도 그 말에 넘어가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BR> <BR>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바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날이 와도 아무 일이 생기지 않으면 그제서야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원망 합니다. 가족과 직장 그리고 재산을 잃어버린 것을 후회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을 ‘천국을 내기하는 도박꾼’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도박은 적은 돈과 적은 노력으로 한순간에 상상할 수 없는 재화를 갖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날 도둑이죠.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서 천국 갈 준비는 하지 않고 몇 달의 기도로 천국을 얻으려 하니 말입니다.</BR> <BR>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하느님 뜻에 맞게 성실히 하는 것이 천국에 이르는 길입니다.</BR> 유재훈 신부(청주교구 미원 천주교회)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어리석은 사람들이 자기 생각과 판단만을 믿고 교만하게 행동을 합니다.</BR> <BR>하느님 나라는 사람의 머리와 계산으로는 도저히 가능할 수 없습니다.</BR> <BR>우리가 주님을 마음으로 진실하게 섬기며 살아갈 때 비로소 하느님은 당신 사랑의 모습을 드러내실 것입니다.</BR> <embed src="mms://www2.mariasarang.net/music/하늘엄마.wma" autostart= "true" loop="3" hidden="true"></emb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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