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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성 정하상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02 조회수841 추천수7 반대(0) 신고
    ◈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
    
    ◇ 이 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나이다.
    
    ◆ 저희는 현세에서 악의 세력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들이 거두신 승리의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위대하신 순교자들이여,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주소서.
    ◆ 지금도 어둠의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사오니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팔로 교회를 붙들어 보호하시며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지역에까지 널리 펴시도록 빌어주소서.
    ◇ 용감하신 순교자들이여, 특별히 청하오니 우리 나라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 당신들은 이땅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사시다가 목숨까지 바치셨사오니
    ◇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교회를 이땅에서 날로 자라게 하시며 사제를 많이 나게 하시고
    ◆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자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교자들이여, 저희도 그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주시어 저희와 친척과 은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얻어주소서.
    ◆ 또한 저희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믿어 증언하며 비록 피는 흘리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은총을 입어 선종하게 하소서.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 정하상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정하상은 한국 천주교회의 가장 훌륭한 순교자의 한 분인 정약종(丁若鐘)의 둘째 
아들로, 외국 선교사의 영입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했고 유명한 「상재상서」 
(上宰相書)를 지어 천주교의 교리를 당당하게 변호했던 주님의 참된 용사이다. 

그는 또 덕행과 지혜와 능력이 뛰어나 범 (앵베르) 주교에 의해 이 신규(李身逵) 와 함께 신학생으로 뽑혀 라틴어와 신학 공부까지 했으나 박해로 인해서 신품을 받지는 못하였다.
정 하상은 7세 때인 1801년 신유박해(申酉迫害)로 전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아버지 와 이복형인 정철상(丁哲祥, 가롤로)이 순교하자 가산을 몰수당한 채 나머지 가족 들과 함께 석방되었다. 몸붙일 곳이 없게 된 하상은 하는 수 없이 고향인 양근 땅 마재로 내려가 숙부인 정 약용(丁若鏞)의 집에 의지하여 어린 시절을 보냈다.
1813년 홀로 상경하여 조증이(趙曾伊,바르바라)의 집에서 기거하며 교리를 배우고 열심히 교회 일을 도왔고 그후 더욱깊게 교리를 배우기 위해 함경도 무산(茂山)에 유배 중인 조동섬(趙東暹, 유스티노)을 찾아가 교리와 한문을 배우고 다시 상경, 성직자 영입운동을 전개하였다.
1816년역관의 하인으로 들어가 동지사 일행과 함께 북경에 갔으며 그곳에서 북경 주교에게 신부 파견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하였고 그후에도 조신철(趙信喆,가롤로), 유진길(劉進吉,아우구스티노) 등과 함께 9차례나 북경을 왕래하여 나(모방) 신부 등 네 분의 외국 신부들을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1839년 7월 모친 유소사(柳召史,체칠리야), 동생 정정혜 (丁情惠,엘리사벳)와 함께 체포된 정 하상은 곧 그가 쓴 「상재상서」를 대신에게 올렸는데 이 글은 한국 최초의 호교문 일뿐더러 그후 홍콩에서 책으로 발간되어 중국에서도 널리 읽혀졌다.
정하상은 포청에서의 6차례 신문과 형벌을 받고 의금부로 이송되어 또 3차의 형문을 당한 후 반역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9월 22일 그는 유진길과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되어 순교하였다. 그 때 그의 나이는 45세였다. (49의 아들이며 54의 오빠,49,54,57과 함께 체포됨)
    ▒ 가슴이 뛰어야 한다 ▒
    
    내가 가야 할 길을 막고 
    내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이 뛰어야 
    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 권영설의《직장인의 경영연습》중에서 -
    인생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단 하루도 도전이 아닌 날이 없습니다.
    곳곳에 장애물이 있고 벽을 만납니다.
    그럴수록 가슴은 더 뛰어야 합니다.
    사명감으로 뛰는 가슴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슴이 뛴다는 것은 피가 살아있다는 뜻이고,
    피가 살아 있으면 꿈도 살아 있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 나는 믿나이다 ♬
    
    나는 굳게 믿나이다 진실하온 주님말씀 성세때에 드린 맹세 충실하게 지키리다 주께서 나를 택하여 교회로 부르시오니 진심감사 하나이다.
    주의계명 깊이 새겨 바른길로 나가리다 주여 세상풍파 중에 우리보호 하옵소서 하느님 백성된 우리 주님께 의탁하오니 영원상속 주옵소서.
     
    
    함께 기도하고,연구하고 싶은...[앗↑나]가요*^^*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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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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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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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현세에서 악의 세력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들이 거두신 승리의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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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하신 순교자들이여,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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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어둠의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사오니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팔로 교회를 붙들어 보호하시며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지역에까지
   널리 펴시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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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하신 순교자들이여, 특별히 청하오니
   우리 나라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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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은 이땅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사시다가
   목숨까지 바치셨사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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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교회를 이땅에서 날로 자라게 하시며
   사제를 많이 나게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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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자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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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교자들이여,
   저희도 그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주시어
   저희와 친척과 은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얻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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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저희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믿어 증언하며
   비록 피는 흘리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은총을 입어 선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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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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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PR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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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정하상 바오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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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상은 한국 천주교회의 가장 훌륭한 순교자의 한 분인 정약종(丁若鐘)의 둘째 
아들로, 외국 선교사의 영입을 위해 신명을 바쳐 일했고 유명한 「상재상서」 
(上宰相書)를 지어 천주교의 교리를 당당하게 변호했던 주님의 참된 용사이다. 
<BR> 
그는 또 덕행과 지혜와 능력이 뛰어나 범 (앵베르) 주교에 의해 이 신규(李身逵) 
와 함께 신학생으로 뽑혀 라틴어와 신학 공부까지 했으나 박해로 인해서 신품을 
받지는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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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하상은 7세 때인 1801년 신유박해(申酉迫害)로 전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아버지 
와 이복형인 정철상(丁哲祥, 가롤로)이 순교하자 가산을 몰수당한 채 나머지 가족 
들과 함께 석방되었다. 몸붙일 곳이 없게 된 하상은 하는 수 없이 고향인 양근 땅 
마재로 내려가 숙부인 정 약용(丁若鏞)의 집에 의지하여 어린 시절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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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3년 홀로 상경하여 조증이(趙曾伊,바르바라)의 집에서 기거하며 교리를 배우고 
열심히 교회 일을 도왔고 그후 더욱깊게 교리를 배우기 위해 함경도 무산(茂山)에 
유배 중인 조동섬(趙東暹, 유스티노)을 찾아가 교리와 한문을 배우고 다시 상경, 
성직자 영입운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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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역관의 하인으로 들어가 동지사 일행과 함께 북경에 갔으며 그곳에서 북경 
주교에게 신부 파견을 요청하였으나 실패하였고 그후에도 조신철(趙信喆,가롤로), 
유진길(劉進吉,아우구스티노) 등과 함께 9차례나 북경을 왕래하여 나(모방) 신부 
등 네 분의 외국 신부들을 영입하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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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년 7월 모친 유소사(柳召史,체칠리야), 동생 정정혜 (丁情惠,엘리사벳)와 
함께 체포된 정 하상은 곧 그가 쓴 「상재상서」를 대신에게 올렸는데 이 글은 
한국 최초의 호교문 일뿐더러 그후 홍콩에서 책으로 발간되어 중국에서도 널리 
읽혀졌다. 
<BR> 
정하상은 포청에서의 6차례 신문과 형벌을 받고 의금부로 이송되어 또 3차의 
형문을 당한 후 반역죄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9월 22일 그는 유진길과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되어 순교하였다. 그 때 그의 나이는 45세였다. 
(49의 아들이며 54의 오빠,49,54,57과 함께 체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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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이 뛰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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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야 할 길을 막고 
내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이 뛰어야 
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 권영설의《직장인의 경영연습》중에서 -
인생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단 하루도 도전이 아닌 날이 없습니다.
곳곳에 장애물이 있고 벽을 만납니다.
그럴수록 가슴은 더 뛰어야 합니다.
사명감으로 뛰는 가슴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슴이 뛴다는 것은 피가 살아있다는 뜻이고,
피가 살아 있으면 꿈도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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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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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믿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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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굳게 믿나이다 진실하온 주님말씀 
성세때에 드린 맹세 충실하게 지키리다 
주께서 나를 택하여 교회로 부르시오니 진심감사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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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계명 깊이 새겨 바른길로 나가리다
주여 세상풍파 중에 우리보호 하옵소서
하느님 백성된 우리 주님께 의탁하오니 영원상속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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