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늘 그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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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희 | 작성일2005-09-02 | 조회수1,013 | 추천수10 | 반대(0) 신고 |
늘 그랬다
어느 날 저녁, 인디라와 라리타가 영화를 보고 막 극장을 나서려는데 갑자기 비가 무섭게 쏟아지기 시작했다.
"네 생각엔 이 비가 그칠 것 같니?" 라리타가 폭우를 보면서 물었다. 그러자 인디라가 대답했다. "비는 늘 그쳤어."
불쾌한 상황은 영원히 계속될 것처럼 보이게 마련이지만,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것은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을 늘 마음속에 간직해야 한다.
신앙과 성행과 기도로 이겨 내지 못할 악이란 없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낙관론은 선의를 지닌 진정한 모든 신자의 자연적인 관점이라해도 좋을 것이다.
<행복 만들기/J.모러스>
불쾌한 상황 자체에만 시선이 고정되어 우울증에 빠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살하는 경우도 그렇구요. 불쾌한 상황을 나를 정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은 물론 말과 같이 쉽지는 않습니다. "신앙과 성행과 기도로 이겨 내지 못할 악이란 없다." 라는 말은 꽤 희망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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