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등산
작성자이재복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04 조회수660 추천수3 반대(0) 신고


          登山 글 이재복 의기 양양 하기도 하지 정복자의 거드름으로 두 봉우리 밟지만 무삽(舞揷)의 대추벌에 포개어 가리고 떨면 무슨소용 이라고 山 한켠 더부살이 하는게 벌이 아니더냐 베풀고 취함 서러울 일 없을걸세 무릇 뫼(山)나 묘(墓)나 머무름에는 같은 것이라서 뒷짐지고 구름밟으며 걸어도 백두대간에 발자국 남기고 돌로 돌을파서 잘가라 그리움 지워도 가슴은 산보다 무거운데 하늘속이고 구름 외면한다고 가벼워질 이별 이더냐 사랑 가득한 가슴 비우려 墓에 누우니 흐르는 세월이 무정도하더라
        
        05. 09. 03. **心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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