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딸고 높은 산골짜구니에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첩첩 산중에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평생 이대로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 외딸고 높은 산골짜구니에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첩첩 산중에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평생 이대로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 詩 최민순 신부님曲 김베드로님노래 하나로 예수 그리스도 ' 내 님 ' 만 믿었기에, 값없이 스러져 갔어도 , 기쁨으로 충만했던이 땅의 이름모를 순교자들 .두메꽃처럼 살다 가신 님들의 넋을 기리는 순교 성월 9월 . 그네들의 전구를 통해 우리들의 신앙이 진정 거듭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