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술! 이제 그만. 술을 멀리하자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06 조회수824 추천수6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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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가까워지면 하느님과 멀어진다]


술은 교만으로 가는 직선 도로입니다.
술은 하느님께 버림받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멀쩡하던 사람에게 술이 들어가면 달라지고, 소리가 커지며, 담력이
커집니다.
얌전하던 사람이 달라지고, 교양의 첨단을 걷던 사람의 교양은 간
곳 없고 몸가짐과 말씨가 흐트러집니다.
술은 사람을 교만하게 만듭니다. 술은 사람을 추하게 만듭니다.

우리나라는 술 소비가 너무도 많습니다. 식당에 앉으면 술입니다.
모임이 있으면 술입니다. 회식이 있으면 반드시 술이 따라 옵니다.
어른 뿐 아니라 학생도 마십니다. 남자 뿐 아니라 여자도 마십니다.

술이 주는 피해는 말로다 할 수가 없습니다.
술이 주는 피해는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개인을 망칩니다. 가정을 파괴합니다. 음주 운전으로 남의 생명을
앗아갑니다.
태풍, 화재, 엄청난 재난이 있다해도 인명이 손상되는 수는 많아야
백여 명 내외입니다.
그러나 술이 주는 피해는 몇 천명 몇 만명이 넘습니다.
재난과 사고는 표면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주목을 받아서 큰 것
같으나 술의 피해는 몇 백 배 크고 심각하지만 표면적으로 여실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무섭습니다.
오늘도 수만 명을
죽음과 멸망으로 끌어 가고 있는 것이 바로 술
입니다
.

이제는
술은 이제 그만 취하고 성령에 취하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를 잘 사용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
이제는 술과 떠나 하느님의 성령의 말씀을 따르는 삶으로 돌아와
고해성사를 자주하고, 주일 미사 뿐만 아니라 평일 미사에 참석하여
자비하신 아버지의 몸을 자주 영하여(영성체) 참 신앙을 다시
회복하여야 겠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과 다정한 대화인 기도( 화살기도, 묵주기도 등)를
자주하여 하느님과 관계를 되 찾아야 겠습니다.
술을 멀리하면 자비가 넘치는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며, 저희를 주님의 뜻한 목적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포도주를 마시면 방자해지고 독주를 마시면 행패를 부린다.
술에 빠져 곤드라지는 것은 슬기로운 일이 못 된다." (잠언 20,1)

"술취하지 마십시오. 방탕한 생활이 거기에서 옵니다"
(에페소서 5,18)

"도둑질하는 자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주정꾼이나 비방하는 자나
약탈하는 자들은 하느님의 나라를 차지하지 못합니다."
(고린토 전서 5,10)

"술독에 빠진 사람과는 어울리지 말아라."(잠언 23,20)

"술을 잘 마신다고 용감한 체하지 말아라. 술 때문에 많은 사람이
실패하였다."(집회서 31,25)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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