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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 원귀임 마리아,박큰아기 마리아,권희 바르바라,박후재 요한이시여~!
작성자조영숙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09 조회수664 추천수6 반대(0) 신고
    ◈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
    
    ◇ 이 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나이다.
    
    ◆ 저희는 현세에서 악의 세력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들이 거두신 승리의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위대하신 순교자들이여,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주소서.
    ◆ 지금도 어둠의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사오니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팔로 교회를 붙들어 보호하시며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지역에까지 널리 펴시도록 빌어주소서.
    ◇ 용감하신 순교자들이여, 특별히 청하오니 우리 나라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 당신들은 이땅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사시다가 목숨까지 바치셨사오니
    ◇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교회를 이땅에서 날로 자라게 하시며 사제를 많이 나게 하시고
    ◆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자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교자들이여, 저희도 그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주시어 저희와 친척과 은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얻어주소서.
    ◆ 또한 저희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믿어 증언하며 비록 피는 흘리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은총을 입어 선종하게 하소서.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녀 원귀임 마리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동정녀이며 순교자인 원귀임은 경기도 고양군 용머리(龍頭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여기저기를 떠돌며 살다가 9세 때 서울의 친척집에 
들어가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이때 수정(守貞)을 결심하고는 항상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였다. 1839년 3월 29일 원귀임이 있던 친척집이 포졸들의 습격을 받게 되자 원귀임은 재빨리 피신했으나 길거리에서 원귀임을 아는 사람에게 들켜 체포되었다.
체포될 때 정신을 잃을 정도로 당황했던 원귀임은 정신을 가다듬고 포청으로 끌려갔다. 포청에서 배교를 강요하며 고문하는 형리에게 "내 영혼을 이미 하느님께 맡긴 지 오래니 더 이상 묻지 마십시오. 오직 죽을 뿐입니다"하고 배교를 거부하니 형조로 이송되었다. 형조에서도 가혹한 형벌과 고문을 받았 으나 원귀임은 굴하지 않았고 드디어 7월 20일 7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 그때 나이 22세였다.
 
†성녀 박큰아기 마리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박 큰아기는 궁녀인 동생 박희순의 권면으로 입교했다. 
1839년 4월 17일 동생과 함께, 피신해 있던 전경협의 집에서 체포되어 포청과 
형조에서 혹형과 고문을 견디어 냈다. 동생 박희순이 순교한 지 100여 일 후인 
9월 3일 5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했다. 
그때 나이는 74세였다. (11은 동생, 11, 39와 함께 체포됨) 
 
†성녀 권희 바르바라,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이광헌의 부인이며 이 아가타의 어머니인 권희 바르바라는 1817년경 남편과 
함께 입교하였다. 박해 때문에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회장의 직무를 맡은 
남편을 도와 주교와 신부들을 맞아들였고 또 교우들로 하여금 미사에 참여 
하게 하고 강론을 듣게 하였다. 

1839년 4월 7일 권희는 전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포청과 형조에서 수차의 형벌과 고문을 당했다. 특히 열두 살밖에 안된 어린 아들이 고문당하는 처참한 광경을 지켜보면서도 끝내 모정을 억제하고 온갖 유혹과 형벌을 견디어냈다.
이러한 처참한 5개월 동안의 옥살이 끝에 9월 3일 5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46세의 나이로 순교했다. (9는 남편, 58은 딸, 9, 20, 21, 58과 함께 체포됨)
 
†성 박후재 요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일명 ‘명관’으로도 불리던 박후재 요한은 경기도 용인지방 교우 가정에서 태어났다. 1801년 신유박해로 아버지를 여읜 후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성장하면서 물장사를 하는 노모를 도와 짚신과 미투리를 팔아 생활했고, 36세 때 교우 처녀와 결혼했다.
1839년 5월 아내를 피신시키고 혼자 체포된 박후재는 포청에서 치도곤 40도를 맞는 가혹한 형벌을 당했다. 살이 떨어져 나가고 뼈가 드러나 피가 낭자하게 흘렀으나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을 뿐더러 함께 갇힌 교우들을 권면하고 또 흉악한 죄수들에게는 천주교의 바른 도리를 강론했다.
이어 형조로 이송되어 4개월간의 옥살이를 한 박후재는 1839년 9월 3일 5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41세의 나이로 순교했다.

▣ 위대한 기쁨 ▣

위대한 것, 
아름다운 것을 보며 
기뻐하고 숭상하는 것은 나의 천성이다. 
그리고 훌륭한 것과 접촉함으로써 
이것을 키워나가는 일은 
다시없는 행복이다.

- 괴테의《괴테어록》중에서 -
살다보면 위대한 만남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대한 만남도 보는 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먼저 자기 마음을 열고, 자기 손을 펴야 합니다. 위대한 만남이 곧 위대한 기쁨이며, 그것이 곧 삶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입니다 -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f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Deep peace Of the shinning stars to you Deep peace Of the gentle night to you Moon and stars Pour their healing light on you Deep peace to you
    출렁이는 파도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흐르는 대기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고요한 대지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빛나는 별들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부드러운 밤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달과 별이 그대에게 상서로운 빛을 비추고 있으니 그대에게 깊은 평화가 깃들기를...
        함께 기도하고,연구하고 싶은...[앗↑나]가요*^^*
    소스입니다. <PRE><FONT style="FONT-SIZE: 13pt" face=돋움체 color=brown><B><UL> ◈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 <PRE><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움체 color=brown> ◇ 이 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나이다. <BR> ◆ 저희는 현세에서 악의 세력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들이 거두신 승리의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BR> ◇ 위대하신 순교자들이여,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주소서. <BR> ◆ 지금도 어둠의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사오니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팔로 교회를 붙들어 보호하시며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지역에까지 널리 펴시도록 빌어주소서. <BR> ◇ 용감하신 순교자들이여, 특별히 청하오니 우리 나라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BR> ◆ 당신들은 이땅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사시다가 목숨까지 바치셨사오니 <BR> ◇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주시어 교회를 이땅에서 날로 자라게 하시며 사제를 많이 나게 하시고 <BR> ◆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자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BR> ◇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교자들이여, 저희도 그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주시어 저희와 친척과 은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얻어주소서. <BR> ◆ 또한 저희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믿어 증언하며 비록 피는 흘리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은총을 입어 선종하게 하소서. <BR>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BR> ◆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PRE></UL></B>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32449c> <B>†성녀 원귀임 마리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24.jpg"> 동정녀이며 순교자인 원귀임은 경기도 고양군 용머리(龍頭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여기저기를 떠돌며 살다가 9세 때 서울의 친척집에 들어가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나갔다. <BR> 이때 수정(守貞)을 결심하고는 항상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하였다. 1839년 3월 29일 원귀임이 있던 친척집이 포졸들의 습격을 받게 되자 원귀임은 재빨리 피신했으나 길거리에서 원귀임을 아는 사람에게 들켜 체포되었다. <BR> 체포될 때 정신을 잃을 정도로 당황했던 원귀임은 정신을 가다듬고 포청으로 끌려갔다. 포청에서 배교를 강요하며 고문하는 형리에게 "내 영혼을 이미 하느님께 맡긴 지 오래니 더 이상 묻지 마십시오. 오직 죽을 뿐입니다"하고 배교를 거부하니 형조로 이송되었다. 형조에서도 가혹한 형벌과 고문을 받았 으나 원귀임은 굴하지 않았고 드디어 7월 20일 7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했다. 그때 나이 22세였다.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32449c> <B>†성녀 박큰아기 마리아,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25.jpg">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박 큰아기는 궁녀인 동생 박희순의 권면으로 입교했다. 1839년 4월 17일 동생과 함께, 피신해 있던 전경협의 집에서 체포되어 포청과 형조에서 혹형과 고문을 견디어 냈다. 동생 박희순이 순교한 지 100여 일 후인 9월 3일 5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순교했다. 그때 나이는 74세였다. (11은 동생, 11, 39와 함께 체포됨)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32449c> <B>†성녀 권희 바르바라,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26.jpg"> 이광헌의 부인이며 이 아가타의 어머니인 권희 바르바라는 1817년경 남편과 함께 입교하였다. 박해 때문에 궁핍한 생활을 하면서도 회장의 직무를 맡은 남편을 도와 주교와 신부들을 맞아들였고 또 교우들로 하여금 미사에 참여 하게 하고 강론을 듣게 하였다. <BR> 1839년 4월 7일 권희는 전 가족과 함께 체포되어 포청과 형조에서 수차의 형벌과 고문을 당했다. 특히 열두 살밖에 안된 어린 아들이 고문당하는 처참한 광경을 지켜보면서도 끝내 모정을 억제하고 온갖 유혹과 형벌을 견디어냈다. <BR> 이러한 처참한 5개월 동안의 옥살이 끝에 9월 3일 5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46세의 나이로 순교했다. (9는 남편, 58은 딸, 9, 20, 21, 58과 함께 체포됨)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음체 color=#32449c> <B>†성 박후재 요한,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B> <br> <IMG src="http://pds.catholic.or.kr/Archives/ncbbs/baltimore/pds1/0/9.27.jpg"> <br> 일명 ‘명관’으로도 불리던 박후재 요한은 경기도 용인지방 교우 가정에서 태어났다. 1801년 신유박해로 아버지를 여읜 후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했다. 성장하면서 물장사를 하는 노모를 도와 짚신과 미투리를 팔아 생활했고, 36세 때 교우 처녀와 결혼했다. <BR> 1839년 5월 아내를 피신시키고 혼자 체포된 박후재는 포청에서 치도곤 40도를 맞는 가혹한 형벌을 당했다. 살이 떨어져 나가고 뼈가 드러나 피가 낭자하게 흘렀으나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을 뿐더러 함께 갇힌 교우들을 권면하고 또 흉악한 죄수들에게는 천주교의 바른 도리를 강론했다. <BR> 이어 형조로 이송되어 4개월간의 옥살이를 한 박후재는 1839년 9월 3일 5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아 41세의 나이로 순교했다. <PRE><FONT style="FONT-SIZE: 12pt" face=돋움체 color=brown><B> ▣ 위대한 기쁨 ▣ <PRE><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움체 color=brown> 위대한 것, 아름다운 것을 보며 기뻐하고 숭상하는 것은 나의 천성이다. 그리고 훌륭한 것과 접촉함으로써 이것을 키워나가는 일은 다시없는 행복이다. <BR> - 괴테의《괴테어록》중에서 - <BR> 살다보면 위대한 만남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위대한 만남도 보는 눈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먼저 자기 마음을 열고, 자기 손을 펴야 합니다. 위대한 만남이 곧 위대한 기쁨이며, 그것이 곧 삶의 가장 큰 축복입니다. <BR> - 고도원의 아침편지입니다 - </B> <PRE><UL><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움체 color=#32449c> Deep peace Of the running wave to you Deep peace Of the flowing air to you Deep peace Of the quiet earth to you Deep peace Of the shinning stars to you Deep peace Of the gentle night to you Moon and stars Pour their healing light on you Deep peace to you <BR> 출렁이는 파도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흐르는 대기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고요한 대지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빛나는 별들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부드러운 밤의 깊은 평화를 그대에게 달과 별이 그대에게 상서로운 빛을 비추고 있으니 그대에게 깊은 평화가 깃들기를... <PRE><UL> <B><FONT style="FONT-SIZE: 9pt" face=돋음체 color=green> <UL><UL><A href="http://cafe.daum.net/EnglishAnna" target=blank> <IMG src="http://www.imagestation.com/picture/sraid53/p1267c37ffdbfe50aca62ebc9cb2ddfb0/fc8b9715.gif"? grpid='LOiA&amp;fldid=AqlR&amp;dataid=203&amp;grpcode=asoul&amp;realfile=thumb_h16%255B1%"'></A></UL> 함께 기도하고,연구하고 싶은...[앗↑나]</B>가요*^^* <EMBED style="LEFT: 1px; WIDTH: 300px; TOP: 316px; HEIGHT: 45px" src=mms://211.176.63.196/media04/135/135113.asf width=300 height=45 hidden=true loop="-1" volume="0" AllowScriptAccess="never" autostart="true"></ul></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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