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용서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09 조회수922 추천수5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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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우리는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선 용서해야 합니다. 그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께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르고 죄를 짓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용서받기 위해서는
먼저 남을 용서해야 합니다
.
남을 용서할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께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원한과 분노를 이기는 것이야말로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웃의 죄를 용서해 줄 때 우리의 죄도 사함 받을 것입니
다.
이웃에 대해 분노를 품는 자는 하느님의 용서를 기대할 수 없습
니다
. 자기도 죄인이면서 원한을 품고 있다면 하느님께서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그 어떠한 것에도 우선하는 하느님의
가르침입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 안에서 용서의 한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는 끝없이 용서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엄청난 빚을 진 사람들입니다. 도저히 갚을 길이 없을 만큼 많은
빚을 진 것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우리의 그 많은 빚을 탕감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탕감하신 것입니다
. 우리가
그리스도 공동체 안으로 들어갈 때 이미 아버지 하느님의 끝없는 
용서를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사랑
과 자비와 용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


(오늘의 말씀 참고)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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