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야곱의 우물(9월 10일)-->>♣연중 제23주간 토요일(하늘나라 VIP)♣
작성자권수현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10 조회수760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3주간 토요일(하늘나라 VIP)♣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어떤 나무든지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딸 수 없다.선한 사람은 선한 마음의 창고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그 악한 창고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속에 가득찬 것이 입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너희는 나에게 주님, 주님 하면서 어찌하여 내 말을 실행하지 않느냐? 나에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겠다. 그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큰물이 집으로 들이치더라도 그 집은 튼튼하게 지었기 때문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큰물이 들이치면 그 집은 곧 무너져 여지없이 파괴되고 말 것이다.”
    (루가 6,43­-49) 『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
    ◆나무를 보면 열매를 알 수 있듯이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직하고 정의로운 말과 행동을 합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뚤어진 말과 행동을 합니다. 사람의 일상적인 말과 행동을 눈여겨보면 본심을 알 수 있습니다. 민들레 국숫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면 가난한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눌 줄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 위해주고 배려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일모씨는 손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고물을 줍습니다. 하루 온종일 일하면 만 원 정도 법니다. 굶어 죽었으면 죽었지 남의 것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더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몇 푼이라도 나눠 줍니다. 어떤 날은 민들레 국숫집 전기료라도 보태겠다며 지갑을 꺼내더니 만 원 한 장을 내어놓습니다. 지갑에는 천 원짜리 석 장만 남았습니다.

    제주 할머니는 강아지 몇 마리와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외롭게 삽니다. 주일마다 예수님께 헌금하신다며 천 원을 민들레 국수집의 돼지저금통에 넣습니다. 돈이 조금 생기면 혼자서 달걀 프라이를 대접받는 것이 미안 하다시며 달걀을 한두 판씩 들고 옵니다. 사무엘 형제는 쪽방에서 혼자 지내면서 일거리가 있으면 막노동을 합니다. 번 돈의 십분의 일은 쌀을 사는 데 보태 달라면서 남모르게 슬쩍 제 주머니에 찔러줍니다.

    경화씨는 동인천역 근처에서 노숙을 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막노동을 해서 쌀과 반찬거리를 사들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남은 돈은 동료 노숙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다시 빈털터리가 됩니다. 정근씨는 처음 받았던 생계지원비를 대성씨 치료비에 보태라면서 몽땅 내어놓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고물을 보면 잽싸게 챙겨둡니다. 혼자 사는 할머니에게 가져다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민들레 국숫집의 VIP 손님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은 비록 가난하지만 좋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서영남(인천 민들레 국숫집) [영성체후묵상]
    보통은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열립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좋지않은 열매나 악한 것으로도 신비롭게 선을 이루십니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죄인을 주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

    주님께 진정한 회개의 은총을 청해야 하겠습니다.
    ^^^^^^^^^^^^^^^^^^^^^^^^^^^^^^^^^^^^^^^^^^^^^^^^^^^^^^^^^^^^^^^

    (소스입니다) <br><UL> <IMG height=587 src="http://bcmusic.or.kr/DATAS/bc_family/molundae/gallery/crst.jpg" width=420 border=0 name=img1> <BR><BR></UL><PRE><UL><FONT style="FONT-SIZE:12pt" face=돋음체 color=#005e77> <B>♣연중 제23주간 토요일(하늘나라 VIP)♣</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 </B><FONT style="FONT-SIZE: 10pt" color=red> <P> <BR>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U>어떤 나무든지 열매를 보면 그 나무를 알 수 있다.</U>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없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딸 수 없다.선한 사람은 선한 마음의 창고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그 악한 창고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속에 가득찬 것이 입밖으로 나오게 마련이다. </BR> <BR>너희는 나에게 주님, 주님 하면서 어찌하여 내 말을 실행하지 않느냐? 나에게 와서 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가르쳐 주겠다. 그 사람은 땅을 깊이 파고 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 홍수가 나서 큰물이 집으로 들이치더라도 그 집은 튼튼하게 지었기 때문에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기초 없이 맨땅에 집을 지은 사람과 같다. 큰물이 들이치면 그 집은 곧 무너져 여지없이 파괴되고 말 것이다.”</BR> (루가 6,43­-49)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 ace="돋음체"> <B>『야곱의 우물』《매일성서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darkviolet ace="돋음체"> <BR>◆나무를 보면 열매를 알 수 있듯이 정의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정직하고 정의로운 말과 행동을 합니다. 비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비뚤어진 말과 행동을 합니다. 사람의 일상적인 말과 행동을 눈여겨보면 본심을 알 수 있습니다. 민들레 국숫집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면 가난한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눌 줄 알기 때문입니다. 서로 위해주고 배려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BR> <BR>일모씨는 손수레를 끌고 다니면서 고물을 줍습니다. 하루 온종일 일하면 만 원 정도 법니다. 굶어 죽었으면 죽었지 남의 것에는 손을 대지 않습니다. 더 어려운 사람을 만나면 몇 푼이라도 나눠 줍니다. 어떤 날은 민들레 국숫집 전기료라도 보태겠다며 지갑을 꺼내더니 만 원 한 장을 내어놓습니다. 지갑에는 천 원짜리 석 장만 남았습니다.</BR> <BR>제주 할머니는 강아지 몇 마리와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외롭게 삽니다. 주일마다 예수님께 헌금하신다며 천 원을 민들레 국수집의 돼지저금통에 넣습니다. 돈이 조금 생기면 혼자서 달걀 프라이를 대접받는 것이 미안 하다시며 달걀을 한두 판씩 들고 옵니다. 사무엘 형제는 쪽방에서 혼자 지내면서 일거리가 있으면 막노동을 합니다. 번 돈의 십분의 일은 쌀을 사는 데 보태 달라면서 남모르게 슬쩍 제 주머니에 찔러줍니다.</BR> <BR>경화씨는 동인천역 근처에서 노숙을 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막노동을 해서 쌀과 반찬거리를 사들고 찾아옵니다. 그리고 남은 돈은 동료 노숙자들에게 나누어주고 다시 빈털터리가 됩니다. 정근씨는 처음 받았던 생계지원비를 대성씨 치료비에 보태라면서 몽땅 내어놓았습니다. 길을 가다가 고물을 보면 잽싸게 챙겨둡니다. 혼자 사는 할머니에게 가져다 드리기 위해서입니다.</BR> <BR>민들레 국숫집의 VIP 손님들처럼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은 비록 가난하지만 좋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BR> 서영남(인천 민들레 국숫집) <FONT style="FONT-SIZE: 11pt" face=돋음체 color=red> <IMG src="http://nami2.com.ne.kr/bg5/048.gif" border=0>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red> <B>[영성체후묵상]</B> <FONT style="FONT-SIZE: 11pt" color=green></B> <BR>보통은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열립니다. </BR> <BR>그러나 주님께서는 좋지않은 열매나 악한 것으로도 신비롭게 선을 이루십니다. </BR> <BR>주님께서는 회개하는 죄인을 주님의 자녀로 삼으셨습니다.</BR> <BR>주님께 진정한 회개의 은총을 청해야 하겠습니다.</BR> <embed src="mms://www2.mariasarang.net/music/하늘엄마.wma" autostart= "true" loop="3" hidden="true"></embed>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