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술과 친해지면 하느님과 멀어집니다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05-09-10 조회수780 추천수3 반대(0) 신고
주님은 더욱 커지셔야하고 나는 작아져야 합니다. (요한 3,30)
예수님, 저는 예수님께 의탁합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소서.
--------------------------------------------

가장 번창하는 사업이 술집이라고 합니다.
사업을 하다가 여의치 않으면 집어치우고 술집으로 업종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일반 음식점에도 술이 따라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입니다.
밥과 고기만 먹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술이 따라 나와야 먹은 것이 되나 봅니다.

술을 마시면 교만해집니다. 자기를 잊어버립니다.
술을 마심은 교만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교만과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술은 포승줄과도 같아서 사람을 묶습니다. 그리고 끌고 갑니다.
패망으로 끌고 갑니다.
그러나 알지 못합니다. 전혀 느낌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술취한 사람을 심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술은 심판을 불러들입니다. 술은 교만을 잉태하기 때문입니다.
술은 정상을 비정상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선비를 난봉꾼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술은 건설을 파괴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희망을 절망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천국을 지옥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에덴 동산을 황무지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축복을 저주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노래를 탄식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화관을 쓰레기로 바꾸어 버립니다.
술은 면류관을 개털 모자로 바꾸어 버립니다
.

술!
하느님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피해가야 할 경계대상 1호입니다.
이 땅에 술에 취하는 사람이 없어지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jabeztv 참고)

우리 몸은 하느님이신 성령님께서 계시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우리 몸이 술과 담배에 찌들린 상태에서 성령님을 모신다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기본 자세가 아닙니다.
자비의 하느님이신 아버지는 저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저희를 살리셨습니다.
그런
저희가 주님을 온전히 사랑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지는 것의
기본은 술과 담배에 취하는 것이 아닌 성령에 취하여 하느님에게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일입니다
.
세상은 술과 담배를 요구하더라도 참 신앙인은 우리 몸에 살고
계시는 하느님이신 성령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 몸은 저희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저희 몸을 사셨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술과 담배를 버리기기 쉽지 않을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감사와 찬미의 마음으로 다시 바라본다면 충분히
물리칠 힘을 우리에게 주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 증거는 바로 저입니다.
어느 날부터 저는 갑자기 술과 담배가 싫어져서 끊게되었습니다.
술과 관련된 모임이 있어도 술을 끊었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저의 모임에서는 술을 강제로 주는 그러한 분들은 계시지 않습니다.
술과 친해지면 하느님과 멀어집니다.
술과 멀어지면 하느님과 가까와집니다
.

술을 좋아하시는 신자 여러분!
술과 멀어져 자비의 하느님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됩시다.



( http://예수.kr  ,  http://www.catholic.to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